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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설소대 시술 수술비 탔어요~

작성일 2010.01.27 14:22 | 조회 2,620 | 식신명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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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애기는 생후 21일째쯤에 배에 가스가 차서 갔던 소아과에서 설소대 단증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쩐지 젖을 못 빨기에 저는 36주 6일만에 작게 태어났으니 폐가 아직 작아서 그려려니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 소아과에서는 수술이 어렵고 잘하는곳을 추천 받아서 많은 고민과 남편과의 몇십분가량의 통화후 담날 찾아갔습니다.
의사쌤이 울 애의 혀를 보더니 다행히도 간단히 할수 있고 딱 좋을시기라서 지혈도 금받 될꺼고 신경이 아직 생성이 안되었으니 괜찮을꺼라고 하시더니 당장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놀란맘을 가라앉히고 남편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니 언젠가는 할꺼 그냥 하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간단히 수술해주시더니 애기 피 멈추게 분유를 좀 주라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30분도 안되었는데 애는 피가 멈추고 놀랐는지 눈은 커져서 저를 보지만 그래도 방긋 웃어주며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렇게 병원비 7000원도 안되는 돈을 결제 하고서 병원에서 집에 와서 혼합을 하다가 점점 젖을 많이 물리게 되었고 지금은 생후 8개월25일인데 모유 100% 수유중입니다.
그런데 저는 보험금을 받을수 있는지 모르고 저번중에 맘스다이어리에 일기 쓰러 왔다가 메인에 있던 설소대란 제목에 호기심에 클릭했더니 보험금 받았다는 내용이...
저는 얼렁 남편과 보험회사들에 전화를 해봤더니 역쒸 당연히 받을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미 8개월이 지났으니까 받지 못할줄 알았는데...
보험 회사 직원이 2년이내에는 신청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신나서 얼렁 친정 부모님께 소아과에가서 진단서 떼어서 보내달라고 하고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하고 서류 준비 했습니다.
그래서 보험금을 늦게나마 탔습니다.
저는 맘스다이어리 홈페이지에 감사하더라고요...
그렇게 받은 보험금 애기 돌잔치 준비때 쓸려고 계획중이고요~
ㅋㅋ!!울 애기는 역쒸 복덩이 같다는 생각에 이렇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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