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가 결정해야할일이지만...우리아기가 이제 돌이 지났는데..집에 있는것도 너무 갑갑하고 집에있다고 아기한테 잘해주는것도 없고해서..신랑을 설득해서 7월달에 돌 지난아기를 이번달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고있어요.
적응기간을 두면서..저는 이력서 넣고 면접하고 9월정도 부터 일하면 될거같아서요.
한 2주 다니고 나서 돌전까진 코감기가 다였는데 갑자기 열이 많아져서..광복절새벽에 응급실 갔다가 열떨어져서 다시 돌아왔는데.. 열이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해서..탈수도 있고 해서..다음날 입원을 시켰죠. 저의 욕심때문에 아기만 고생시키는건지..어떤게 좋은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어린이집도 돌전부터도 계속 생각하다가 결심을 크게 먹고 결정한일인데 말이죠.
지금은 친정엄마도 근처에있어서 혹시라도 늦으면 도움도 받겠지만..이제 이사도 가게 되서 과연 혼자서 일도 하고 집안일도 다 하게될찌..정말 걱정만 많네요.
뭐 큰회사 다니면서 복직 안하면 안되는 것도 아니고..아직까지는 저축도 할정도로 살고있는데..구지 일을 할필요 있나 싶기도하구요. 아기 맡기니까 심심하기도 하지만..이시간을 잘 활용해야하는데..맘스에 푸념을 처음 떠네요..
그동안 면접 본곳은 다 아기엄마여도 상관없다는 생각들도 많고 배려도 많이 해줄거같았는데 결과는 되지는 않았구요.ㅎ
그나마 어린이집 선생님도 18개월짜리 아기엄마라 자기 애처럼 돌봐줄수는 있을거같은데..4명정도를 다 돌봐줄순없으니까요.
친구가 돌 지나면 계속 아프다고 하던데..그게 제일 걱정이죠. 저도 큰맘먹고 일 다시 시작하는건데 일도 잘하고 싶은데..아무리 아기 아빠가 도와준다해도 엄마가 거의 다해야하니까요. 했던말 반복만 하는거같네요. 그럼 이만 푸념을 접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