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정월 대보름 아니 웃으며 보낸 정월 대보름
작성일 2010.03.07 05:41
| 조회 1,876 | 주희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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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울 아들 사고 쳤어요.....
울 아들 나이 5세...힘이 너무 너무 넘쳐난다
이런 이런...
때는 바야흐로 일주일전 정월 대보름...
이번 정월 대보름은 주말이었다
식구들과 맛있게 식사후 달집태우기를 보러 갔다
그때까지는 참 좋은 시간이었다...
형부랑 언니랑 울 조카랑 신랑 울 아들 울 공주 나...이렇게 기분이 너무 좋아 큰언니가 사는 곳 김해로 고고씽 하기로 했다
그 밤에...
하여튼 울 공주 100일고 지나고 해서 첨으로 장거리로 여행 ...간만에 집에만 있었던 나도 간만에 콧바람도 쇄고 기분은 업된상태...
이런 울 조카가 화장실을 가고 싶단다..알만하가 휴게소 가서 간식이 먹고 싶었던것...그리하여 우리는 휴게소에 들르게 되었다..
문제의 시직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울 조카내리고 이번엔 울서방과아들,,,
울 서방이 문을 여는 동시에 울 아들 차 문을 발로 펑~~~하고 차면서 동시에 옆의차에 문이 쾅!!!!!!~~~
에궁~~~~~
이런 ~~~~~
순간 머릿속이 찌릿했다...
옆에 차에 아줌마 화가났다
울 서방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일단 화장실로 가고 아이들 간식거리를 사러 갔다
근데 살짝 기스가 났네..
옆 차 아줌마 아저씨 씩~~씩~~~거리며 우리가 미안하다고 하지도 않았다며 더욱 화가 났다나 뭐래나.....
울 서방 화장실다녀 온후 아저씨랑 이야기하네
옆차 아저씨 주차장에서 문 열다 그렇게 되었는데 글쎄 돈을 10만원 넘게 달라고 하네
허걱~~~~~~~~~~~~~~~~
우리 머릿 속이 하얗게 되고 뒷목 잡았네
다 찌그러진 트럭~~우리가 한거 말고 다른 기스도 많구만...
암튼 우리 머릿속이 하얗게 된 후 스쳐 지나가는 생각..가족배상책임 보험...
암튼 우리는 보험으로 하기로 했다
우여곡절 속의 정월 대 보름 우리는 가족배상책임 보험으로 웃으면서 언니네 식구들과 지낼 수 있었다
참고로 울 옆차 아저씨 차 수리비 결국은 20만원이나 청구를 했다네
우리들 이런식으로 세상살지 맙시당
1센티미터 정도 기스로 그것도 주차장에서 아이가 문열다 그런것으로 이런식으로 돈을 요구 하다니 세상 이렇게 살지 맙시다
그건 글코 우리 참 보험잘들었죠
말썽꾸러기 아들 아파서 타는 보험도 좋지만 사고 쳐서 받는 가족배상책임이 들어 가있는 화재보험도필수란걸 한번더 실감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