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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hh78

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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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다녀왔는데

작성일 2007.08.21 17:18 | 조회 2,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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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속상해요.

애낳고 집안일에 열심히 남편내조 잘한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막상 제몸이 아프니까 내가 뭐했나 싶기도 하고요

디스크로 인한 좌골신경통이 간혹 나타났는데 자꾸만 살찌고

특히 과식한날은 다리 뻗고 자면 좀 아파서 예전에 텔레비젼에서 손발 저림증같은거

주부들이 특히 그런다고 그것도 병원에 가봐야 한다고 했던게 자꾸 생각나서 갔더니

역시 살때문이래요.

다른곳은 괜찮은데 배부분이 지방흡입같은걸 할처지도 아니고 자칫 심한운동은

디스크가 재발할수도 있따네요.

리덕틸 처방받고 약국에서 사는데 쫌 기분이 그러네요.

절대 앞으론 과식하지 말아야지 내 손부터 줄여야지 싶었어요.

화나고 여태 열심히 한다고는 했는데 정작 나를 넘 안돌봤다 싶기도 하고 날은 덥고

기분완전 다운이예요.

오자마자 샤워하고 하나티비에서 어젯밤에 남편이랑 보다가 자버린거 봤어요.

해부학교실 좀 무섭긴 하네요. 사실 확 무서운건 아닌데 은근히 사람 기분묘하게 만드는거 반전도 있었공, 영화관지난주에 가려다가 말았더니 집에서 보는게 더 낫네요.

그래도 영화볼떄만 잠시 잊고 또 우울해져요.저녁해야해서 그런가..

운동도 열심히 하라는데 이 더위에 잘 할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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