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흐린 날씨 탓에 오늘은 실내놀이터로 고고!!
상동 야인시대 세트장 옆에 있는데 평일이고 비가 와서인지 주차장도 널널하네요.
입장료는 어른 10,000 아이 12,000원인데 부지런한 아빠덕분에 울 세식구 15,000원에 다녀왔네요.
양말은 꼭 신기고 바지도 여벌옷을 준비하라고 해서 편한 츄리닝 바지 입히고 따로 하나 준비했어요.
그런데 여벌옷까지는 필요없을 듯...
외부음식반입금지라고 했는데 스낵바 하나 달랑...ㅠㅠ
식사는 안되고 핫도그,컵라면,음료 정도만 있어요.
나중에 보니 어린이집 아이들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왔더라구요...
시간제한이 없다더니 모르고 우리는 결국 점심해결이 안되서 나왔네요..(하긴 2시간 놀았으니 실컷 놀긴 했지만 ㅋㅋ)
신발은 주머니를 주고 바로 앞에 유료사물함에 넣거나 가지고 다녀도 되는데 500원넣고 사물함에 넣었다가 나중에 핸드폰을 깜빡해서 열었다가 500원 손해봤네요.
아침 10시에 개장시간에 맞추어서 첫 손님으로 갔더니 직원들과 울 세식구만 ...11시쯤 되어서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계속 와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정말 신나게들 놀더라구요..
일단 정면에 대형 에어바운스에 와~~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꽤 높아보이는데도 31개월 된 울 아들 신나게 잘 타고...아랫부분이 넘 경사가 지는 듯도 하고 가벼워서(?)인지 앞으로 굴러서 다음부터는 아빠가 계속 안고 탔네요.
더 어린 아이들도 안전요원들이 위에서 아래에서 봐주어서 혼자서도 잘 타던데 ㅠㅠ
걸어서 내려오는 부분이 너무 푹신해서 걸을때 겹질렀는지 살짝 쩔뚝거려서 걱정했다능~~
앞에는 체험존이라고 해서 악기놀이,전통놀이,블럭놀이 방이 있어요.
악기놀이방인데 드럼을 얼마나 신나게 치던지 소리도 크고 뒤쪽에 피아노건반을 발로 밟으면 소리도 나고 불도 반짝 거려요.
전통놀이방에 사물놀이하는 것이 있는데 그닥 관심을 많이 갖지 않네요.
블럭놀이는 사진을 못찍어왔어요..울 아들 놀이기구가 신기해서인지 블럭에 관심을 안 갖더라구요.
뒤쪽으로 플레이룸이 있는데 쉬기도 하고 회전목마에 작은 미끄럼틀이 있어서 나름 여유로와 보였네요.
울 아들 겁이 많아서 인지 회전목마도 있는데 싫다고 한번도 안탔네요...
입구쪽에는 트렘펠린,도르레 미끄럼틀,대형 볼풀이 있어요.
트럼펠린을 엄청 좋아하는데 여기서는 도드레미끄럼틀이 더 재미있나봐요.
대형볼풀도 볼도 많도 넓어서 앞으로 넘어지고 뒤로 누워도 다칠 염려 없고 좋더라구요.
2층 무형문화재 전시장에 전통의상이랑 장신구들이 몇개 있네요.(사람들이 한명도 없어서 그냥 쓱~~)
미니기차가 있는데 운행을 안하길래 카운터에 이야기 했더니 바로 태워주시네요.
아랫층엔 어린이집 아이들이 놀고 있는데 2층엔 아무도 없어서 울 아들만 혼자서 3번이나 탔네요.
좀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주위엔 게임하는 것도 있는데 아직 어려서 아빠만 한 게임정도...
3 D"꼬마기차 추추"도 아침 11시부터 매 시간마다 상영하네요.
울 세식구 오붓하게 보았는데 울 아들 차분하게 앉아서 안경쓰고 잘 보네요...
울 아들 두시간 실컷 놀고 나와서 집에 오는 길에 바로 잠이 들었네요.
날씨도 흐리고 축축한데 그래도 신나게 잘 놀다가 온 하루였네요.
시간제한이 없다는 것이 좋구요...간식이나 도시락은 꼭 지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