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1학년 딸내미와 요즘 책읽는 재미에 빠졌답니다.

방학이 되니 아이와 같이 할 수 있는게 

책을 읽는 시간이 많이 늘어나더라고요~

저도 같이 책을 읽게 되니

딸내미와 즐겁게 본 도서 이야기를 하려 해요. 

무엇이든 마녀상회는

표지속 금발 소녀인 실크가

바느질 솜씨가 아주 뛰어난 옷 수선집 주인으로

등장한답니다. 

무엇이든 마녀상회의 시리즈는 많지만

이번 28권이 가장 최근에 출판된 도서로

첫 화부터 보지않더라도 불편함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시리즈 도서지만 한 권 한 권 따로따로 구입해서 읽기도

좋아서 소장하고픈 도서랍니다. 

도서 속 제목과 같이 플랜 B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내용이에요.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거나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속상해하고 슬퍼하기만 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플랜 B를 생각해보자!

함이 참 좋은 내용인 것 같아요.

아이들만 그럴 것이 아니라 

어른들도 그럴 때 스스로를 이겨내는 힘을

키우는 것이 참 어려운데 

도서를 읽으면서 생각을 하게 되니

정리가 되고 마음이 차분해 지더라고요. 

딸내미도 그림이 중간중간 예쁘게 삽입이 되어서 

글이 많다 싶었는데도 집중해서 잘 보더라고요~

아이에게 새로운 책,

특별한 책을 선물해주고 싶다!

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힐링이 필요하다 할 때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