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솜이가 어린이집 하원을 하고 나면자동적으로 꺼내와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바로 이건데요, 사실 아이가 가지고 노는데도
옆에서 은은한 나무의 향도 느껴지더라고요
아이가 가지고 노는데 피톤치드까지 같이
나온다고 하니 이건 무조건 가지고 놀라고
일부러라도 쥐어 주어야 하는 장난감 아닐까요?
근래 들어서 역할놀이에 아주 푹 빠져가지고
엄마 솜이가 커피 타줄까? 이러면서 마시는 시늉
하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기도 하고
계란후라이도 해준다고 해서 거의 앉아서 시키는
대로 아이에게 맞춰주고 있는데 이게 정말
보통 일이 아니라는거 엄마들 다들 아시죠?
요즘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때까지 아주 징징거리다가 울기도 하고
제가 멘탈이 탈탈 털려서 접시물에 코를 콱
박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거든요
근데 숲소리 아기주방놀이 어린이장난감 장만
해주고 나서는 노는데에 집중을 하느라
저한테 매달리는 시간도 확실히 줄었고, 주방
놀이기구를 나무로 만들었는데도 이게 정말
디테일이 장난이 아니예요! 엄청 똑같죠?
아빠들이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마감처리도 자세히 보면
다 둥글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다칠 위험도 없죠
이날도 어린이집 다녀와서 목욕 해야 하는데
놀고 한다고 해서 30분 정도는 아이가 집중을
하고 놀 수 있도록 바닥에 쫙 깔아 줬어요
엄마 마음 같아서는 목욕 하고 편하게 놀았으면
하는 바램이 크지만 이 아이 요즘 건들기만
해도 시한폭탄 같아서 웬만해서는 맞춰주고
건들지 않으려고 제가 노력중이랍니다..
네, 저는 이날도 커피를 30잔은 마셔야 했고
아이는 계속 저에게 뭘 먹으랍니다
그래도 울지만 않으면 된다 싶어서 저도 30분
아이와 숲소리 아기주방놀이 어린이장난감
가지고 함께 놀아주었어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주방용품이 있기는 했었는데 이게 쉽게
부러지고 보관도 정말 어렵더라고요, 근데
숲소리는 가지고 논 후에 아이가 직접 정리를
할 수 있게끔 정리가방이 오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아빠가 퇴근하고 와도 아빠한테 '아가야 엄마야'
하면서 아주 역할놀이에 제대로 빠졌는데요
아이들 손으로 뭔가를 자주 만지면서 놀아야만
두뇌 활동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각각 다른 나무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각각
질감을 손으로 만져도 보고, 향도 맡아보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는 피톤치드가 뿜뿜
내뿜어지는 장난감 덕분에 공기도 좋아지고!
여러모로 참 이득이 많은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솜이는 벌써 숲소리 장난감 3개에 침대까지
우리집은 따지고 보면 숲소리 집안이네요
4~5세 아이들은 역할놀이를 참 좋아한데요
이럴때 같이 맞춰주는게 정서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놀이
보다 훨씬 집중을 오래 하고 놀더라고요
아빠가 늦게 오는 날에도 아이랑 이거 하나만
꺼내 놓아도 진짜 재밌게 놀 수 있어요
숲소리 아기주방놀이 어린이장난감 덕분에
오늘 우리 땡깡쟁이 울지 않고 저랑
30분 재미있게 놀았어요, 아빠들 아이랑 놀때
뭐하고 놀아줘야 하나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겠다고 할때 이거 하나 꺼내놔주세요
그러면 아빠랑도 재미있게 노는 시간이 생겨요
저희 신랑도 애 참 안봤는데 요즘 이거 하나만
꺼내주면 누워서도 쉽게 애 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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