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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숲소리] 숲소리 아기인디언텐트 한번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안해요 ♪

작성일 2019.12.24 18:09 | 조회 1,063 | sinni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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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을 위해서 자기만의 보금자리를

거실에 만들어 줬어요, 보통 4~5살의 시기엔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줌으로써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숲소리로 결정을 했죠

 

 

매일 조립은 제가 혼자서 다 해내다가

이번에 솜이 아빠가 일찍 퇴근도 해서 이번에는

신랑보고 조립을 해달라고 말했어요

웬일로 바로 OK 수긍하면서 만들어줬답니다

솜이는 유독 응가 쌀때에는 구석진 곳에

들어가서 볼일을 보고 나올때도 많은데요

애가 엄청 소심하거나 그런 성격은 아니지만

한번씩 저한테 혼나거나 하면 '미워!' 하면서

안방에 가서 숨거나 자기방 침대에 가서

누워가지고 일어나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숲소리 아기인디언텐트 들이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이게 텐트로 사용을 하지

않을때에는 옷을 걸어두는 헹거로도 쓸 수 있어요

천연원목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이라서

튼튼하기로는 이로 말할 것도 없잖아요?

솜이는 숲소리 원목장난감도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믿고 결정을 했지요

사실 부피가 생각보다 커서 놀라기는 했지만

그래도 우리딸 만의 공간을 만들어주는데

의미를 두자 싶어서 거실에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짜잔! 숲소리 아기인디언텐트 완성했어요

초록색 천을 덮어서 원목 틀에 고정을 해주면

미끄러질 걱정도 없고요, 아이의 상태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양쪽으로 확인창도 있어요

그 뿐만 아니라 초록색 천이 꼭 숲에 와있는

듯한 느낌까지 드는게 맘에 들더라고요

받침목 부분에는 구멍이 2개가 있는데 바깥쪽

고정을 하면 텐트로 쓸 수 있고, 안쪽으로

고정을 하면 헹거로 사용을 할 수 있어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주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안하시더라고요, 이때 시간이 밤 9시반..

내일 어린이집 가야 하는데 안잘꺼야? 물어보니

'나 아직 안졸려' 말이나 못하면 아오!

아주 오도방정을 떨어서 텐트가 망가지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튼튼한 원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절대 아이의 힘으로는

부서지지 않으니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어요

 

 

천의 재질도 쉽게 찢어지는 재질은 아니예요

그렇다보니 아이가 격하게 놀아도 천이

흘러내리거나 찢어질 염려가 없답니다

 

양쪽에 4개씩 총 8개의 끈을 묶어서 천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정을 해주고요

안쪽에는 벨크로로 되어 있어서 바닥 부분을

고정하는데 어려움이 없더라고요 :)

아이가 안에서 발로 밀고 당겨도 절대로 천이

본체와 떨어질 걱정이 없답니다, 튼튼하게

고정을 할 수 있도록 벨크로로 되어 있는게

저는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그 뿐만 아니라 텐트

안의 공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아이가 즐겨

가지고 노는 장난감 등을 넣어주면 잘 놀아요

 

 

숲소리 아기인디언텐트 설치도 뚝딱 해낼 수

있고, 이렇게 아이만의 공간을 별도로

장만을 해주니까 심심할때마다 자기가 장난감

가지고 들어가서 진짜 잘 놀더라고요

이렇게 확인창을 통해서 아이가 잘 놀고

있는지 쉽게 확인을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조만간 텐트 안에서도 따뜻하게 놀 수

있도록 작은 러그 하나 깔아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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