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저희집 거실에 설치한 유아텐트숲소리 인디언텐트 한번 소개를 해드렸었죠
근데 사용하면 할수록 너무 마음에 쏙 들어서
사실 공간을 좀 차지하고 있어도 다른데로
옮기지 않고 계속 거실에 유지하고 있어요 :D
유아텐트 꼭 필요한가? 라고 물어보신다면
까놓고 말하면 정말 필요한건 아니죠
근데 아이의 성장발달과 인지, 정서감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저도 사용하게 되었어요
튼튼한 원목에 모서리의 마감처리도 둥글게
마감처리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놀다가
다칠 걱정도 없고, 튼튼해서 아이가 매달리고
놀아도 고장이 날 걱정이 전혀 없답니다
아이가 텐트 천에다가 뭔가를 묻혔을때에도
간단하게 다시 걷어서 세탁을 한 후에 덮어
주면 되니까 여러모로 위생적이기까지!
입구를 닫아 둘수도 있고 열어 둘수도
있지만 저는 아이를 계속 확인하기 위해서
텐트 입구를 열어두고 있는 편이예요
진짜 뭔가 텐트 분위기가 제대로 나기도 하고
'엄마 같이 놀자!' 하면 저도 같이 아이랑
들어가서 놀기에도 절대로 좁지 않아요
그리고 구지 유아텐트로 사용을 하지 않을땐
천을 떼고 헹거로 사용할수도 있으니까
여러모로 활용도가 정말 높더라고요
숲소리 인디언텐트가 마음에 쏙 드는 우리딸
아주 한번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안해요
책을 들고 들어가서 읽기도 하고, 간식을 먹을
때에도 가지고 들어가서 먹겠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바닥 부분에 작은 러그를 못깔아줘서
마음이 쓰여서 이번주 저의 미션은
아이를 위한 작은 러그 하나 구매하는거예요
밑에 깔아두고 아이가 놀다가 이곳에서 낮잠을
잘수도 있고 열심히 놀기도 하고! 덕분에 저는
요즘 저녁 준비하는 시간이 빨라졌어요
'솜아 이제 좀 자자, 솜아 이제 좀 나와' 제가
애걸복걸을 해도 나올 생각을 안해요
그정도로 솜이는 숲소리 인디언텐트 가 자기
마음에 쏙 드는 것 같아요~ 이제는 집에
가지가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 들을 다 집어
넣어두고 저기에 들어가서만 놀더라고요
숲소리 제품이 좋은게 원목에서 피톤치드도
나온다고 해서 여러모로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믿음이 가요
아이에게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준다는게
36개월 밖에 안됐는데 그게 필요한가
싶기도 했었지만 예전에 책을 읽었었는데
그 안에 내용이 아이가 커가면서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줌으로써 안정감도 느낄 수 있고
정서적으로도 굉장히 이롭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고민하다가 들였지만
여러모로 완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숲소리 인디언텐트 유아텐트 중에서 가장
튼튼하면서 견고한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
아이가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싶으신 엄마, 아빠들한테 완전 강추해요
엄마 껌딱지 솜이도 요즘엔 여기 한번 들어가면
저 찾지도 않고 혼자서 엄청 잘 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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