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딸매일 집에만 있으니 얼마나 답답할까 싶고
엄마인 저는 이제 뭘 하고 놀아줘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엄마도
아이도 좋아하는 숲소리 원목장난감을 꺼냈어요
악기놀이 숲소리 신나는 악기세트 인데요
워낙 '흥' 하면 우리 솜이가 빠질수 없잖아요?
에코백이 있어서 휴대하기도 편한데다가
원목교구, 장난감이라서 구강기 시절의 아이들도
무난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데다가 무엇보다
원목이라서 굉장히 튼튼함을 자랑해요
그리고 숲소리 원목장난감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기 브랜드 제품은 단 하나도
나무의 질감이나 색감이 똑같지 않다는 것!
각 나무의 질감도 다르고 향도 달라요
그리고 더 자세히 보면 마감처리가 뾰족한데
하나도 없이 둥근 마감처리가 되어 있다는 것!
기존에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많이 가지고
놀았다면 요즘은 일부러라도 원목장난감을 꺼내서
아이가 가지고 놀게끔 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은 나무를 많이 만질수록 정서나
심리를 안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악기놀이 숲소리 신나는 악기세트는
너도밤나무, 가중나무와 단풍나무, 퍼플하트 등
다양한 나무를 활용해서 만들어졌는데요
페인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나무 고유의
천연색만을 사용해서 만들어서 안심할 수 있어요
마감처리 부분도 식물성오일로만 했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딱이죠?
식물성오일을 바르게 되면 나무 고유의 원래
색감이나 질감을 오래 유지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악기놀이 숲소리 신나는 악기세트
보면 볼수록 느낀건데 어쩜 이리 정교하게 제작을
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오늘 우리 딸랑구는 아주 건방지게
사탕 하나 손에 쥐고 악기놀이 가지고 씬나게
놀았는데요, 뉴스 기사에 4월 5일까지
가정보육이라는 글을 보고 좌절했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불안한 것 보다 집에서
데리고 있는게 낫겠다 싶고...
그래도 요즘은 TV 보는 시간을 좀 줄이고
아이랑 함께 놀아주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원목 악기세트라서 그런지 두들겼을때
소리 자체가 둔탁한 소리가 아니라 청아하고
맑은 소리가 나서 옆에서 듣기도 좋더라고요
우선 보관 가방이 따로 있으니까
외출을 할때에도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수도
있고 두들겨 보면서 아이들도 스트레스 풀고
엄마도 아이가 TV 보는 시간이 줄어서 좋고!
악기놀이 숲소리 신나는 악기세트
집콕만 하느라 답답해서 아이들도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받고 있을지도 몰라요
이렇게 음악을 통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해보고
재미있게 두들기면서 소근육, 대근육 발달에도
많은 도움 받을 수 있어서 오늘도 저희집은
악기놀이로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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