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밥을 먹여서 보내고 있어요, 물론 유치원에서 간식도

먹고 하지만 아침은 든든하게 먹여서 보내야

제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그만큼 아침에 뭘 해서

먹여야 하나 고민이 참 많은데요

다행히 김을 굉장히 좋아하는 아이라서 저희집은

김 하나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 편이에요

하지만 아이를 위한 조리김이 없을까 알아보다가

아이꼬야 아기김을 먹이기 시작했답니다

남양유업에서 유기농 안심 김을 출시 했는데

소금 무첨가 김이랑 함초 소금이 함유된 조미김

이렇게 2종으로 판매가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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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 이후에 식사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밥반찬이나

김밥, 주먹밥 등의 재료로도 활용이 가능한데요

아이꼬야 아기김은 청정해역 특구 전남 장흥산 국내

유기 원초를 사용해서 만들어졌어요

산처리를 하지 않은 무산 김인데요, 이 김에는

DHA 와 칼슘까지 함유가 되어 있답니다

김을 양식할때 잡초나 해조류가 붙지 않게

하려고 김에 산처리를 하게 되는데요

아이들이 먹어야 하는 제품이다보니 그런 산처리는

하지 않고 수시로 김발을 뒤집어 가면서 관리를

했다고 하니 그 정성이 정말 대단하다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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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량으로 김이 들어 있는게 아니라

낱개 포장이 되어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는데요

요즘 아이들이랑 캠핑 다니시거나 여행을 다니는

분들이 많으시잖아요? 이렇게 아이꼬야 아기김

한두개 챙겨 가서 먹이면 되니까 되게 편하겠더라고요

아이들 보면 김반찬 싫어하는 애들 없잖아요?

유통기한도 2021년 11월까지라 넉넉!

한박스에 30개 분량이 들어 있어서 혜자스럽기까지~

사실 챙겨주는 엄마의 입장에서도 편한 것도 인정!

조리김이라고 해서 봤는데 소금이 많이 묻어

있지는 않았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소금을 많이 첨가하지 않은 듯 했는데요

이미 속세에 길들여진 우리 솜이는

간이 되어 있지 않으면 웬만해서 먹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라 저는 아이꼬야 아기김 중에서도 조리김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김 한장을 먹어보니

많이 짜거나 하지 않았어요, 아이들 입맛에 맞춰서

판매되는 제품이라서 많이 자극적이진 않더라고요

우선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이라서 믿고

먹일 수 있고, 무엇보다 포장도 깔끔한데다가 이렇게

아침에 밥에다가 김을 싸서 간단하게 아이

아침밥을 차려 먹일 수 있어서 편하고 좋더라고요

근데 직접 먹여보니 많이 부드러운 편의 김은 아니고

약간 빳빳한 느낌은 약간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뭐, 밥에 싸서 먹이는거라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게 느껴졌답니다

일반 시중에 파는 조리김은 많이 짠 편인데

아이꼬야 아기김은 조리가 되어 있지만 그렇게 많이

짜지 않아서 이유식을 끝내고 유아식을 하는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겠더라고요

유아식 할때 가장 많이 먹이게 되는게 김을 밥에 싸서

먹이는 거잖아요? (저만 그랬나요? ㅎㅎ..)

다행히 우리 솜이 입맛에도 잘 맞았는지

아이꼬야 아기김을 밥에 싸서 아침을 먹였는데

한봉지 다 먹고 하나 더 싸달라고 하더라고요

입맛에 맞지 않으면 안먹으려고 하는 아이인데 다행히

솜이 입맛에도 잘 맞아서 당분간은 밥투정 하는 날

간편하게 챙겨 먹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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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작 된 장마에 여름휴가를 아직 계획하지

못했는데 장마 끝나고 가까운 곳에 피크닉이라도

아이 데리고 가볼 예정인데요

놀러 갈때에도 아이꼬야 아기김을 사용해서

주먹밥이나 만들어서 가지고 가봐야겠어요!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는 유기농 아기김

아이꼬야로 아이에게 맛있게 챙겨 먹여 보시길 바래요

이미 먹여본 엄마의 입장으로는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 나름 만족하면서 먹이고 있답니다

유아식 시작할 때 조리김이 약간 걱정이 되신다

하신다면 조리가 되지 않은 1단계 김도 있으니까

한번 사서 먹여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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