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를 살때부터 안전바에 말아놓는 인형이 있음 참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막상 사려고 보니 딱히 맘에 드는것도, 사러갈 시간도 없었답니다.
마침 <맘스다이어리>에서 [쁘레베베 누브] 출시기념 체험단 이벤트가 있어 신청했는데
이렇게 떡~ 하니 당첨이 되어 받았습니다.
성공도 습관이라는데 이렇게 자꾸 당첨되다보면 정말 운수대통할꺼 같아 너무 기분좋습니다^^
짜잔~ 견훈아, 이게 뭐게~~~~
박스포장을 뜯자마자 반응이 어떨까 궁금해서 보인건데.
역시나...입으로 제일 먼저 가져갑니다.
이가 나려나.. 잇몸이 근질근질해서인지 눈에 보이는 건 모두 입에 넣어 질겅질겅 씹는데,
아무래도 깨끗이 씻어서 다시 쥐워줘야겠습니다.
원래, 요런 헝겁인형들은 차가운물에 손으로 조물조물 씻어야는게 당연하나,
제 팔목이 아픈관계로 세탁기 메뉴를 '아기옷'에 설정해놓고 세탁망에 넣어 슈우웅~
헹굼 3번에 탈수는 1분. 돌돌 말린 부분에 묻은 먼지는 테이프로 찍찍 붙여 제거해서.
빨래집게로 해가 잘드는 곳에 널어 말렸더니 뽀송뽀송해졌습니다.
세탁하기전엔 몰랐는데... 기린 배부분에 음표무늬를 누르면 '브람스자장가'가 흘러나와요.
이걸 알았다면 세탁기에 넣는 그런 간큰짓은 하지 않았을텐데..
다행히 고장은 나지 않았습니다. 튼튼한건 일단 확인!!!
자. 이제 외출해봐야져~호호
날이 계속 추워서 유모차엔 못쓰고 카시트에서 놀기좋도록
사이드 손잡이에 걸어줬더니 땡겼다 놨다 여러번 힘자랑 하더니 자네요..쿨쿨~
밤에 잘때 듣던 자장가여서 그런가 잘 자줘서 아빠 운전이 편했습니다^^
어젠 백화점을 간김에 유모차에 걸쳐보았습니다.
사실 <누브> 빙그르삼총사는 타사 제품에 비해서 전체 길이가 짧습니다.
덕분에 쓸만했어요. 빙그르 이걸 안전바에 거는게 이렇게 힘든일인지 몰랐습니다.
베베 꼬아야는데 요 짧은것도 한참 걸리더라구요. 물론 제가 익숙하지 않아서겠죠?!
타사제품을 쓰시는 분은 분명, 처음에 설치하고 한번도 빼지 않고 계속 유모차에 걸어놓고 쓸겁니다. 그게 아니고 저처럼 차안에서 썼다가, 유모차에 걸었다가, 식당 부스터에 걸었다가 하기엔 너무나도 귀찮을테니까요... 몇바퀴를 돌돌 말아야는지...^^;;;;
덕분에 쇼핑도, 저녁식사도 편하게 맛있게 하고 왔습니다.
정말 <누브>덕분이었어요.
다른 분들 후기 보다보니, 사자딸랑이도 갖고싶더라구요~
견훈이가 기린의 자장가도 좋아하지만, 사자의 갈기부분 바스락거리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딸랑이의 사자는 빙그르에 있는 것보다 크더라구요.
사자 씹는 맛은 또 어떤지 견훈이한테 맛보여 주려면 구매처를 알아봐야겠습니다.
좋은 상품으로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blog.naver.com/suejeong1014/90133560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