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30주 들어가요.
먹을 땐 좋고,
먹고나면 소화도 안되고, 숨 쉬기도 힘들고,,
한번씩 역류 하기도 하고,,,
많이 움직이라는데
더워서 조금만 움직면 땀이 줄~ 줄~
숨이 턱! 턱!! 막히고,
밑에 살도 어느 순간부터 부어서는
걷거나 하면 누구한테 맞은 거처럼 아프고,,
밑 빠지는 느낌도 나고,,,
엄마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우리 아가 나오면 다 사라지는 증상들이라고 하는데
격어보지 못한 증상들에 즐기자.. 라고
생각하지만 힘은 드네요. ㅡ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