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먹고싶어 신랑 잘 때
입가심으로 끓여먹은 단호박죽이에요.
암것도 들어가지 않아 비주얼은 별루지만,
맛은 좋아요. ^_^
단호박 1통 반을 잘라 가운데 씨는 파내고,
껍질을 벗긴 후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썰어놓은 단호박을 넣고,
잠기정도로만 물을 부은 후, 삶아줍니다.
찹쌀가루 3큰술 정도를 물 한 컵(200ml) 붓고,
뭉치지않게 개어놓습니다.
단호박이 익기시작하면 거품기로 저어가며
으깨줍니다. (더 부드러운 걸 원하시면,
믹서기나 핸드블랜더로 갈아줍니다.)
단호박이 적당히 으깨지면,
개어놓은 찹쌀물을 부어 눌러붓지 않게
잘 저어주고, 걸쭉해지면 완성!
간은 소금과 설당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