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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순대

작성일 2016.09.12 22:44 | 조회 6,557 | 미니미콩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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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좋아하는데
우리 동네는 순대도 맛이 없어요.
이 동네 온 지 6~7개월 째지만,
정 안가고, 적응 안되는 동네.
그리하여 수제순대 주문했어요.
예전에도 맛났고, 지금도 맛나네요.
1kg씩 그대로 넣어두면
꽁! 꽁!! 얼어서 녹히는데 시간 걸리므로
한 번 먹을 양으로 잘라 냉동실로~!
백순대, 흑순대, 땡초순대, 불고기순대.
안에 밥이 들어있어 순대만 먹어도
든든하니 좋아요. ^^
일단 백순대와 땡초순대 조금 팬에
구워 먹었어요.
양이.. 조금 모자란다. OTL
소화장애 생긴 만삭 임산부는 참아야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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