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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품 완전정리법

작성일 2007.08.28 15:12 | 조회 3,090 | 시원맘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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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금방 자라 올해 입던 옷을 내년에는 작아서 못 입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려줄 동생이 없다면 과감히 버리자. 작년에는 입었지만 올 여름 한번도 입지 않은 옷이나, 목이 늘어난 옷, 얼룩이 제거되지 않는 옷들도 과감히 버린다. 두면 자리만 차지한다.

그렇다면 남은 옷들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여름 내 아이가 입었던 옷 들은 깨끗하게 빠는 게 먼저다. 여름 옷들은 다른 계절의 옷보다 땀 얼룩이나 과일 얼룩이 생기기 쉽다. 얼룩이나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나중에 색이 바래거나 누렇게 변한다. 세탁한 옷은 볕이 좋은 날 바짝 말려준다. 특히 흰색 면 소재는 산소계 표백제를 넣고 세탁해 얼룩이 남아 있지 않도록 해야 내년에도 입을 수 있다. 아이들 옷을 정리해서 넣을 때는 서랍이나 상자 바닥과 중간 중간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를 흡수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땀과 습기로 눅눅해진 침구의 경우 색이 바라거나 좀이 스는 걸 막기 위해 세탁이나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가능하면 세탁을 해서 보관해야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 또 완전히 건조 시킨 뒤 이불커버에 넣어 보관한다. 시중에서 많이 파는 압축팩을 이용하면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커튼도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면 된다.

삼배소재의 이불은 풀기를 제거하는 것이 관건이다. 풀기를 없애지 않고 그냥 넣어 두면 좀이 슬기 쉽다. 삼베소재 이불은 우선 쌀뜨물이나 묽은 비눗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서 풀기를 뺀다. 빨랫비누로 때를 뺀 뒤 울 샴푸 같은 중성세제로 손빨래 해서 말린다.

침대 매트리스는 부피 때문에 청소가 어려워 자칫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아이 매트리스를 소홀히 다루면 아토피와 천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매트리스는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 1-2시간 정도 햇볕에 널어둔다. 그리고 메트리스를 세워 방망이로 두들겨 먼지를 털어내도록 한다.
바쁘다면 진공 청소기나 스팀 청소기를 사용해 먼지를 자주 제거해 주거나 침대 매트리스 청소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선글라스, 튜브, 구명 조끼, 아쿠아 슈즈 등 여름 물놀이 용품은 꼼꼼히 정리해 두어야 내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선글라스는 잘 닦은 후 한 개씩 헝겊에 싸고 안경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한다.

수영장을 다녀왔다면 염소기가, 바닷가에 다녀왔다면 소금기가 튜브나 물안경, 아쿠아 슈즈에 남아있지 않도록 더 신경 써서 세탁해야 한다. 중성세제를 탄 물에 열 번 부드럽게 빨아 말끔히 헹군다. 중요한 건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는 것. 햇볕에서 말리면 색이 바래고 고무가 늘어날 수 있다.
샌들이나 아쿠아슈즈는 신문지를 구겨 넣어 형태를 잡아두어야 한다. 여름철 아이가 썼던 모자는 샴푸로 빨면 때가 쉽게 빠진다. 그늘에서 말린 후 신문지를 넣어 보관한다.

 

<출처:애플도도>

http://www.appledodo.co.kr/board/modify.php?table=1027&number=3900&page=1&number=390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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