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의 득템이는 최근 까지도 우유와 분유를 병행하고 있었는데요. 먹는걸 잘먹어서 분유를 끊어도 되었었는데 마시는 걸 워낙 좋아하고 또 분유가 우유와는 조금 다른 맛이라 그런지 자기전에는 꼭 분유를 먹고 싶어서 분유를 놓아둔 장소에가서 울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자기 전엔 분유를 꼭 수유하고 있었는데 우유를 바꿔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아인슈타인 베이비 플러스로 바꿔봤는데요.
아인슈타인 베이비는 본적있는데 플러스로 조금 더 새로워진 아기우유. 우유를 좋아해서 브이도 하고 우유 주변에 가서 우~우~ 라고 말하는데요! 이제는 먹고 싶은게 생기면 직접 가서 의사표현도 확실하게 하는 22개월 아기라 먹기 싫어하는 건 줄 수가 없더라구요. 아기 첫우유를 시작할때도 분유와는 다르게 좀 밍밍한 맛 때문인지 주르륵 입으로 다시 뱉어서
번거롭게 생우유를 계속 사다 날라가면서 먹였었는데요.
보관도 쉽지 않고 휴대하기가 어려우니 외출해서는 챙겨주기 어렵더라구요! 이번에 리뉴얼된 아인슈타인 베이비 플러스는
영아들이 한번에 다 먹기 좋은 양인 120ml로 휴대하기도 편하고 외출시 아이간식으로 한두개 챙겨 나가기 좋아서
꼭 챙기는 영양간식 인데요
아기 첫우유 시기는 대체로 돌 이후인데요 아이의 두뇌를 결정하는 두뇌 성장기로 태어날때 아기의 350g에 불과하던 아기두뇌가 3세경엔 1000g이 넘을 정도로 엄청나게 성장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를 잘 먹이는게 중요!
두뇌 구성성분인 DHA는 두뇌를 구성하는 필수성분으로 유아부터 성장기인 청소년 아이들까지 꼭 챙겨줘야하는 데요
모유로 섭취했던 두뇌구성성분 DHA를 인공첨가하지않고 모유처럼 마실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우유가 우리 아이의 두뇌까지 힘이 되는 똑똑한 우유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막연하게 유기농우유가 좋은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꼭 챙겨 먹이려고 비싸도 구매했었는데 아인슈타인 베이비 플러스는 유기농우유가 받는 20가지 검사보다 훨씬 더 많고 까다로운 31가지 검사를 받고 특별지정 된 전용목장에서 젖소까지 별도로 관리하면서 엄청 까다롭게 관리되는 딱 하나뿐인 우유인데요.
이런 건강하고 안전한 아기 첫우유를 우리 아이에게 줄 수 있다니 너무 좋고 뿌듯했는데요. 왠지 우유를 하나씩 마실때마다 우리 득템이가 더 똑똑해 질 것 만 같아서 꼭 챙겨 마시게 되는 우유 ㅋㅋㅋ
초등학생 큰 아이들도 우유를 좋아해서 아인슈타인 우유를 자주 쟁여두는데요. 맛을 보니 고소하고 풍미가 가득하지만
무겁지않고 깔끔한 맛으로 아기 첫우유로 적응하기 좋은 담백한 맛이더라구요! 멸균우유는 대체로 맛이 좀 밍밍해서 잘 안사게 됐지만 남양의 제품은 고소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참 남달라서 아이들도 선호하더라구요!
우유가 종류도 브랜드도 다양하지만 이제 막 첫 우유를 시작하는 아기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걸 챙겨주고자 꼼꼼하게 고르는 편이었는데 분유는 돌까지 먹는 식품이라면 우유는 어린이되서도 평생 먹는 식품이기에 좋은 제품으로 올바른 입맛을 키워서 아이에게 맛있는 우유, 영양적으로 도움이 되는 우유를 주고 싶더라구요!
아이슈타인 베이비도 있는데 플러스와 다른 점은 DHA와 원유의 칼슘, 철분 등 성장을 위한 9종 영양성분은 같으나
플러스에는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함유 되어있는데요! 요즘 아연은 면역기능에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해서 따로 챙겨 먹이는 분들도 많은데 이렇게 우유로 챙길 수 있으니 간편하기도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