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화창한 주말... 우리 세식구 금강수목원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나들이 기분...지대로 만끽하시는중.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소빈이...
엄마 썬글라스가 제법 잘 어울립니다.^^
아주 사장님 납신듯...거만한 자세와 표정으로 누워계시는군요..
온실앞에 멋진 꽃그림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딸에게 자상하게 설명해주는 소빈아빠...
아기는 다 알아듣진 못하지만 아빠 사랑을 느낄순 있겠죠? ^^
산림 박물관안의 모습이에요.
기후별로 서식하는 나무 종류와 나이테들을 볼수 있었어요
열대온실에서의 모습이에요.
셋이라서 힘들게 찍은 가족사진이라는게 바로 요거...
모두 다른곳을 보고 있네요~~^^
소빈이 잠든사이... 엄마는 샤방샤방 따뜻한 봄햇살 받으며 사진질을 했답니다..
자고 일어난 소빈이.. 망토를 입혀놨더니 팔을 빼고 싶어서 난리난리
여디가 어디냐며 눈은 희번득거리고...꺼내달라고 몸부림치네요. -.ㅡ;;
아주 발버둥치는 개구리같습니다.
아빠가 꺼내줬더니 좋다고 방방 뛰다가 또다시 몸부림...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는 우리딸...ㅜ.ㅜ
진분홍 매화의 매력에 푹~빠진 소빈이...
소빈이가 나뭇가지를 끌어당기자 냄새맡으려는줄 알고 아주 급흥분하신 엄마.
그리고 우리 세식구 가족사진
동물마을로 향하는길...
울퉁불퉁 만든 내리막길이라 잠든 소빈이 깰까봐 조심히 가느라 힘들었습니다.
점심식사중인 꽃사슴...
그리고 다이어트가 시급한듯한 양들...
이게 도무지 돼지인지 양인지 구분이 안갈 지경으로 애들이 주체성을 상실했더군요.
수구리...
원숭이..
눈풀린 토끼...
사진에는 없지만 조류사육장도 있습니다
해질무렵...흐드러지게 핀 산수유 나무를 등지고..
분수대앞에서...
이날은 아쉽게도 분수가 나오지 않더군요...ㅜ.ㅜ
내년에 소빈이가 아장아장 걷게 되면 또 다시 한번 찾아오고 싶은 곳이랍니다.
5월에 꽃피면 훨씬 더 예쁜 곳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