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SBS에서 방영한 뉴스추적-위기의 영유아교육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24개원 미만의 아이에게 조기 영어교육이다 뭐다 해서 시청각교육으로 했던 행위들이 아이를 자폐아로 만들고, 지능 발달을 저해한 사례들을 보여주고, 문제의 심각성과, 월령별, 나이별에 적절한 뇌 발달을 위한 교육방법 등이 자세히 소개되었습니다.
맘스님들도 다들 아실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많은 영유아교육의 문제점을 보면 모르거나, 부모의 욕심이, 타 엄마에 대한 상대적 위기감이 가져온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방송 내용을 찾아서 올려봅니다.
참고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SBS는 좀 아쉽게 유료로 보게 되어있네요. ㅠㅜ 흠.. 아쉬워.. 예전에 KBS 에서도 비슷한 것을 한 것 같은데, 혹시라도 아시는 분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뉴스추적(384회) 방영일 : 2006-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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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경보-위기의 영유아교육
적색경보 위기의 영유아교육
[뉴스추적]에서는 영유아 교육의 부작용으로 나타나고 있는 ‘비디오증후군’과 ‘장난감증후군’ 등의 실태를 추적, 올바른 영유아 교육의 방향과 대안을 살펴본다.
말을 잃은 ‘8살 유치원생’ 경석이의 유일한 친구는 비디오. 오늘도 아이는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하루 종일 비디오만 보고 있는데... 아이의 병명은 유사자폐, 누가 경석이를 병들게 했나?
장난감 바퀴에 짓밟힌 아이 하루종일 장난감 바퀴만 돌리는 7살 아이. 길을 가다가도 자동차 바퀴만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아이들 교육, 빠를수록 좋다? 올해 초, 한 임상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발달장애로 소아정신과를 찾은 아이들 중, 과잉교육이 원인인 경우가 무려 86%!
이미 영유아 사교육 시장은 3조원을 훌쩍 넘겼다는데... 조기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끝없는 열망!
“어릴 때 무리한 학습은 뇌손상 초래” 서울대 서유헌 교수는 실험을 통해 영유아 시기에 무리한 학습으로 과도한 스트레스가 발생할 경우, 뇌 손상까지 나타난다고 경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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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http://wizard2.sbs.co.kr/resource/template/contents/07_review_detail.jsp?vProgId=1000120&vVodId=V0000010097&vMenuId=1001951&rpage=4&cpage=1&vVodCnt1=00384&vVodCnt2=00&vUrl=/vobos/wizard2/resource/template/contents/04_review_bbs.jsp
SBS 뉴스추적 목차 : http://wizard2.sbs.co.kr/resource/template/contents/04_review_bbs.jsp?vVodId=V0000010097&vProgId=1000120&vMenuId=100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