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편지라는 좋은 글 메일이 왔는데, 감정조절이 필요한 시점에서 읽었더니 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맘스님들도 도움이 되셨으면.. .^^
이 순간도 곧 지나가리라!
(Soon it shall also come to pass.)
어느 날 다윗 왕이 보석 세공 장인에게 명령했습니다.
"나를 위한 반지를 하나 만들라
반지에는 내가 큰 승리를 거둬, 기쁨을 억제치 못할 때,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문구를 새기도록 해라.
또한 그 글귀는 내가 큰 절망에 빠졌을 때
용기를 함께 줄 수 있는 글귀여야 하느니라."
장인은 고민하던 끝에
지혜롭기로 소문난 솔로몬 왕자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솔로몬 왕자님, 왕의 큰 기쁨을 절제케 하는 동시에
크게 낙담했을 때 용기를 줄 수 있는 글귀가 어떤 것이겠습니까?"
솔로몬 왕자가 말했습니다.
"반지에 이 글귀를 넣으세요."
'이 순간도 곧 지나가리라'
인생을 행복의 시간과 불행의 시간으로 구분한다면
그 비율이 몇 대 몇쯤 될까요?
아마 행복은 잠깐이요, 불행은 그보다 훨씬 길 것입니다.
행복한 시간을 최대한 길게 하고
불행한 시간을 가능한 최소화하는 것이
성공 인생의 계산법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교만 때문에 행복을 길게 누리지 못하고
좌절 때문에 불행의 시간을 질질 끌곤 합니다.
그 교만과 좌절을 항상 경계하라고
반지의 왕자 솔로몬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보낸이: 이규창 코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