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매콤한 냉면 한그릇 먹으러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달에 몇번씩 오는 곳이기도 한데요. 일산에서도 원당이나 화정쪽에서 1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 <주교동 고자리 칡냉면>
이곳의 유일한 단점이 .... 줄을 서서 먹어야한다는 점입니다. -__-;
평일에도 항상 10~20분 정도 기다려야하는게 좀 아쉽지만, 저만 줄서는 것은 아니니까 위안삼고... ^^;
오이와 배, 깨가 듬북 들어간 칡냉면인데 매콤하고 아주 맛있습니다. 면 종류를 아주 좋아하는데 이곳 냉면맛을 개인적으로는 대체할곳을 아직 찾지 못했네요.
참고로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비빔냉면은 별루더군요. 저는 국물을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가 봅니다. 양을 많이 달라고 하면 사정없이 많이줍니다. 그냥 건강을 위해 주는대로 보통 양을 먹는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늘 양 많이를 외치지요. ㅋㅋ
딸아이가 냉면을 좋아해주면 좋겠는데 튕겨가면서 먹어주시니 막 뺏어먹고 싶은 걸 참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