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이유식을 3번 먹게 되면서 저도 시판이유식을 배달 받아 하루 1-2회 먹이고 있어요. (워킹맘은 힘듭니다 ㅠㅠ)
풀무원 베이비밀 이유식을 체험해 보게 되어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선택한 풀무원 베이비밀 이유식은 만 11~13개월 아기가 먹을 수 있는 완료기 이유식이에요.
한 팩의 용량은 170g 이고, 진밥에 반찬은 퓨레 및 다이스(4-5mm) 혼합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열량은 평균 175kcal 라고 해요.
친환경적인 100% 물 아이스팩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모양 패키지 두 팩씩 포장되어 왔어요!
풀무원 베이비밀 이유식은 국내산 무항생제 한우만을 사용하고,
유기농 곡류(쌀, 찹쌀, 현미), 무항생제 유정란(노른자만)을 사용하여 만든다고 합니다.
우리 어른들은 아무 야채나 고기 먹는데,
이유식 만들 때는 괜히 초록마을 가고 싶고, 무항생제 사고 싶고 그러잖아요
시판 이유식인데도 유기농, 무항생제 한우를 쓴다고 해서 마음이 놓였어요.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완료기 이유식은 유아식 준비기로 다양한 식품 경험이 중요한데요
귀리, 퀴노아, 렌즈콩을 포함한 잡곡류, 검은깨와 참깨, 새우, 오징어 등의 새로운 재료가 추가되었어요.
(해산물과 잡곡류.. 집에서 챙겨주기 어려운데 시판 이유식에서라도 챙겨주시니 감사..)
베이비밀은 월령별 맞춤 프로그램이 있어 개월수에 맞는 식재료를 사용하고,
아이의 올바른 성장과 영양소 섭취를 도와줘요.
또 풀무원 베이비밀 이유식의 가장 큰 장점!
처음 열었을 때 모습이랑 섞고 난 후 모습이 거의 같아요.
제가 타사의 시판 이유식도 먹어봤는데, 소스(?)가 위쪽에만 깔려있어서
섞고 나면 훨씬 색이 옅어지는 현상을 자주 보았는데요..
베이비밀은 안쪽까지 이미 골고루 섞여있어서 반찬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더라고요.
배송 방법은 1회 맞춤, 매일 배달, 격일 배달 3가지가 있어요.
배송지에 따라서 가능한 지역이 다른데요
일일배달의 경우는 매일 보냉백으로 새벽 7시 이전에 배송된다고 하니
가장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또 계란이나 새우 같은 알러지가 흔한 재료를 대체하는 식단도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니 알러지 있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