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언제나 온 가족이 함께 하기에 식사메뉴가 늘 걱정이더라구요.
그래도 유독 가족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한가지씩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써니도 저도 아이들도 카레를 제일 애정하는데요.
이번에 잇츠온에서 카레가 두가지 나왔더라구요.
신제품은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하죠~
다같이 먹어보았답니다.
배송된 박스를 보고 깜짝 놀랬어요.
총 두가지 맛이 배송되었는데요.
한 박스의 크기가 꽤 크더라구요.
박스에는 개별포장된 카레가 총 6개가 들어있어요.
140g씩 총840g의 양이구요.
잇츠온 카레 망고 비프는 망고랑 사과를 넣어서 단맛을 살린 카레랍니다.
염지 후 24시간 숙성시킨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하여 부드러워요.
거기에 망고, 감자, 양파, 마늘, 당근, 생강, 토마토, 사과 무, 대파의 10가지 과일 채소가 함께 들어있어서 영양가득이랍니다.
잇츠온 카레 코코넛 치킨은 가람마살라(힌디어 가람은 뜨겁다, 마살라는 향신료혼합물이란 뜻) ,코코넛 크림하고 치킨이 만나서 부드러운 카레랍니다.
염지 후 24시간 숙성시킨 닭고기를 사용하여 부드러워요.
거기에 코코넛, 감자, 양파, 마늘, 당근, 생강, 토마토, 사과 무의 9가지 과일 채소가 함께 들어있어서 영양가득이랍니다.
개별 포장되어진 카레라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사실 시판되는 카레들 중에 대부분 딱 하나만 포장되어진 제품들이 많은데, 저희집처럼 가족 구성원이 많은 집은 하나로는 부족해서 많이 사다보면 재활용 박스도 버릴것이 많아지고 번거로웠거든요.
그런데, 잇츠온은 이대로 찬장에 올려놓고 먹을때마다 한팩씩 꺼내서 데워먹으면 되니까 엄청 편하고 찬 걱정을 덜어서 행복하더라구요.
9개월된 막내를 빼고나니 4인 가족.
그래서, 카레도 2팩씩 꺼내서 데웠답니다.
데우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지요.
전자레인지에는 전용용기에 담아 2분만 돌려주시면 되고, 끓는 물에는 봉지 그대로 넣고 3분만 데워주시면 된답니다.
저는 냄비에 물 끓여서 데웠어요.
위쪽이 망고비프, 아래쪽이 코코넛 치킨이예요.
색에서 약간 차이가 나죠?
망고비프는 약간 진한 갈색에 가깝고, 코코넛 치킨은 노오란 색에 가까워요.
써니랑 저랑 아들이랑 딸이랑 다같이 먹으니 꿀맛.
맵지않고 살짝 달달하고 자꾸만 당기는 맛이라서 아이들도 정말 잘 먹더라구요.
쟁여놓고 먹자고 할 정도로요.
두 가지 맛 다 아이들도 저희도 취향 저격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