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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와친구들] 공연관람 체험후기

작성일 2013.04.22 05:35 | 조회 1,638 | ♡준성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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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섯살난 쭌~을 위한 특별한 뮤지컬 "유후와 친구들" !!!

솔직히 공연 당첨되기 전에는 유후와 친구들... 잘 몰랐거든요.

저희 집이 지상파방송만 나와서인지.. 전 본 적이 없고..

울 아들녀석도 모르는 것 같고.. 나중에 얘기들어보니깐..

애아빠는 한번인가 본 건 같다고.. ^^;

여튼 [유후와 친구들] 뮤지컬 본다고 토욜 오전 출발 전에

애아빠가 준성이에게 관련동영상 찾아서 컴으로 미리 보여주고

예습하고 갔더랬어요!!! ^^*

 

참.. 맘스 덕분에 오랜만에 대학로 갔어요.

가면서 우리 준성이가 사극을 엄청 좋아라~ 하는데,

고궁도 보고 보신각 종도 보고... 이순신 동상도 보고...

가는 길도 즐거웠답니다. 솔직히 제가 공연 예매하면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니깐.. 집 근처에서 벗어나지질 않더라구요.

항상 광명 요 근방에서만 놀았었는데.. 대학로로 진출했네요.

저 역시 연애때나 갔었던 대학로에 가려니 맘이 설레였구요.

대학로에 가는길에 아주 어릴 때 제가 살았던 만리동을 지나가는데..

정말 잠시나마 추억의 여행이었어요. 넘넘 행복했답니다.

 

그렇게 즐거운 드라이브를 마치고 대학로, 굿씨어터에 도착했지요.

공연시작 시간이 2시라 늦은 아침을 먹고 차 안에서 도너츠를 먹고..

공연장에 가서는 화장실 가기 바빴다는.... ^^;

 

공연장이 넘 크지도, 넘 적지도 않은 것이 아주 적당한 사이즈더만요~!

공연이 시작되기 전 올빼미 아저씨가 나오는 영상이 시작되고..

조만간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들이 관객석을 통해 나오기 시작했지요.

우리 준성이 완전 좋아라~ 했답니다. 관객이 많지않아서 캐릭터들과

중간중간 안고 손잡을 기회가 많아서 더욱 좋았지요. 아들녀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라~ 해서 결국 우측 맨 앞자리로 자리를 옮겼답니다.

공연을 보며 단지 핑크색이 있단 이유로 패미에게 꽂혀버린 우리 아들은

(아들인데, 분홍색을 워낙 좋아라 한답니다. ^^;) 패미랑 껴안고

사진 찍고 아주 신이 제대로 났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다섯 캐릭터 모두와 포토타임도 주시고 넘 좋더라구요.

공연 내용은 동요를 부르고 그에 맞춰 율동을 하고 중간중간 교육적인 내용들을

넣어서 아이들이 지구를 깨끗하게 지킬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고런 방법들도 알려주시고, 그렇게 하도록 약속하기도 하구요.

아는 동요가 나오면 우리 쭌~ 정말 큰소리로 따라부르더라구요! ^^*

집에 와서도 ' 밥을 남기지 않기로 유후와 친구들이랑 약속했지?'

' 꽃 꺽지 않기로 유후와 친구들이랑 약속했었지?' 하니깐..

금새 고개를 끄덕이고 약속을 지키려 애쓰더라구요.

글구 공연이 끝난 후에, 밖으로 나오니 캐릭터 인형들도 판매하시더라구요.

우리 아들은 그 중 당연히 패미를 집어서 고거 하나 사주었습니다.

똑같은 걸 두개나 사겠다는 걸 겨우 말렸지요. ^^;

 

아, 참 글구 주차장도 이용가능하더라구요.

지상, 지하주차장이 있어서 아이 데리고 가는 부모입장에선 아주 편리했습니다.

근데 공연티켓 주시는 분은 티켓 보여주면 된다 하셨는데,

주차관리 아저씨는 티켓 보고도 6,000원을 달라셔서 뭐~ 내고 왔습니다만,

여튼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기를~!!!

끝으로 맘스 덕분에 아들이랑 공연도 잘 보고 정말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려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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