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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로봇 - 침대 아래 청소하기.

작성일 2008.01.09 02:09 | 조회 4,900 | 행복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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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 이유 NO 1 

 

                                                        --------침대 밑을 부탁해!


우리집 침대밑을 공개합니다.

헉!! 손이 닿는곳은 깨끗한데 저 깊숙이 뿌연 연기처럼 보이는것이 바로!!

 

6개월정도 되는 왕먼지라는 겁니다.

사진이 참 리얼하게 나왔지요? 저 깊숙이 있는 먼지를 없애기 위해

알맞은 막대를 구하지도 못해서...어쩌다 보니 세월이~~

게다가

통판아래 다리가 8개. 그 사이를 왔다갔다 할수 있을까요?

혹시 몸통이 끼지 않을까... 방향을 잃고 헤매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만

마미를 믿고 맡길랍니다.

오자마자 첫번째로 시킨일이.....

 마미에게 참말 미안합니다. T.T

 

어쨌든 이랬던 침대 아래가!!!


첫 번째로 마미를 진공청소만 시켰답니다. 30분 작동!

 

걱정스레 고개를 침대아래에 고정을 시키고 가만 살펴보니

오호!  똑똑한 우리의 마미!

 

축구선수가 장애물 넘듯 통판 다리를 슉~~ 돌아갑니다. ㅎㅎ

 

우와! 마니도 먹었습니다. 부직포 위에는 머리카락과 가운데부분은

사진상으로는 잘 구분이 안되지만 엄청난 양의 먼지가 많습니다.


 

 

30분 후 진공청소만

했을 때 침대아래의 모습입니다.

첫 사진에 보이던 자잘한 먼지들이 없어진걸 볼수 있을겁니다.

보시는 것처럼 장판과 딱 달라붙은 미세 먼지들은 물걸레질을 해야만

된다는걸 알 수 있어요.


주부인 제가 봤을때 마미의 진공흡입 능력은 전선꽂아 쓰는 진공청소기만은 못하겠지만

무선진공청소기의

  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주부들이 생각했을때 무선청소기는 흡입력이 시원찮을거 같아서 망설이는 사람이 많을거 같은데

걱정 마세요.

혼자서 청소해두는데 호호~~ 웃음이 절로 날겁니다.


자! 지금부턴 마미의 물걸레질을 구경해볼까요.

 

그전에.

저는 마미의 극세사 물걸레 대신 다른 스팀청소기의 물걸레를 붙여서 사용해봤어요.

물을 적신후 꼭 짜서 마미의 물걸레 판에 부착.- 다른 물걸레와 호환도 된다는 사실.

 

마미의 극세사와 비교를 하면 좋을텐데

저에겐 마미 물걸레가 도착이 되지 않은 관계로 우선 집에 있는 것으로 대체를 해봤어요.

좀 큰 사이즈를 붙여봤는데 접착도 좋구요.

그런다고 속도가 떨어지진 않아요.


그런데 실수!

맘이 급해서 충전을 하다가 말고 일을 시켰더니 -누가 성질급한 아줌마 아니랄까봐..

물걸레질 시작후 7분 만에 마미가 밥심이 떨어졌어요.

 

그래도 마미가 지나간 자리를 한번 볼까요.

 

마미가 7분동안 작동되었다는 사실을 감안하신다면 놀랠만 하죠?

방 가운데 갈지(之) 자 처럼 보이긴 하지만 안쪽은 많이 닦였고 입구쪽은 한 두 번 왔다간거 같은데

30분 일했다면 번적 번쩍 광났을 겁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마미가 둥근 몸체여서 그런지 벽 바로 아래나 모서리부분은 해결 못하기도 해요.

 

 

걸레를 살펴보면 왼쪽이 더 지저분한데 왼쪽은 마미에게 부착한 부분이고

오른쪽은 매달려서 끌려오는 부분입니다.

마미걸레로 하면 전체가 매끈하게 달라붙어서 확실히 청소가 되었을듯 합니다.

걸레를 돌린지 7분정도인데 저렇게 더러워질 정도면 얼마나 침대아래가 더러웠을지 짐작이 갑니다.


마미 덕분에

침대아래 엎드려 막대 끝에 걸레 매달아서 밀지 않아도 되고

자면서도 더러운 방때문에 찝찝했었는데

30분 만에 해결해주니

 

저렇게 손이 닿지 않는 곳 마미에게 맡기세요!!!

Thank you!   MAMI! 

 

P.S : 워낙 사진꾸미고 예쁜 글씨로 써서 글을 꾸밀 자신이 없어서

        한글 작업을 해서 불러오길 했더니  후기가 영 시원찮습니다...T.T

        후기 쓰는 곳을 한번 와보고 작업을 시작할것을...곰팅이 아줌마라서 이렇게 구닥다리 후기를 올리네요.

        죄송..... 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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