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남편이랑 태교 하고 있는데 갑자기 키우는 개를 불러서 태교를 하는거에요!! 안 그래도 애기는 하루에 세번 말 걸까말까 하는데 개한테는 온갖 말을 다 걸어주고 해서 맘에 안 든다고 얘기를 했더니 오늘 또 그러네요 ㅎㅎ
그래서 이게 지금 뭐 하는거냐고 그랬더니 애기 태어나서도 애기가 뭐 잘못하면 똑같이 할거냐네요 ㅎ...사실 아까 태동 느껴진다고 몇번 말을 했었어도 별 반응도 없고 해서 되게 서운했거든요. 키우는 개한테 하는거 반만 애기한테 해 달라고 했는데 너무 기분 나쁘네요 ㅎㅎㅎ 애기를 혼자 갖은 것도 아니고...아무리 남자는 시각에 어쩌구라고 해도 애기 동영상 까지 갖고 있는데 그렇게 말이 나올까요? 제가 요즘 자꾸 욱 하는건지...근데 이건 좀 화나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