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는 21개월이라 이제 슬슬 기저귀 뗄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게 은근 서운하기도 해요~
아가들의 기저귀 찬 뒷모습이 그렇게 또 예쁘고 귀엽잖아요 ㅋㅋ 근데 이제 그 모습을 못 본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한데...그래서인지 평소에 쓰던 기저귀 말고 마지막이니 다른 기저귀를 써보고 싶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나비잠 기저귀를 써보게 되었어요
슈퍼드라이나비잠 기저귀!
캐릭터가 넘 귀여워요~ 우리 아가들처럼 참 예쁜 패키지
요로케 핸들도 있어서 편했구요
핸들이 길고 넉넉해서 좋았어요
사실 기저귀 보관할때 바로 터서 기저귀 보관함 등 다른곳에 보관하니까 핸들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긴한데. 가끔 어린이집에 가져다주거나 여행가거나 할때...와 있으나마나 한 핸들이 아니고 이렇게 길고 넉넉하니 편하고 좋더라고요
나비잠 기저귀는 펄프를 사용하지 않고 자제 생산한 sap-airaid만을 사용해 만들었다고 해요. 솜을 사용하지 않은 기저귀!
흡수력 좋고 퀵 드라이 원단으로 아가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죠
허리밴드도 네오플렉스 밴드로 허리와 패드 전체를 감싸주니 편하고요~ 샘방지도 튼튼하답니다.
기저귀 떼는 연습중인데..아 기저귀 너무 맘에 들어서..조금 더 미룰까 싶을 정도로 맨족스러운 ㅋㅋ 기저귀 나비잠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