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 밥반찬으로 좋은 언양식 불고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저희 아기가 고기를 잘 못 먹는 편이에요. 정확히는 소고기를 못 먹는다고 해야할까. 우리는 소고기가 부드럽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사알짝 익힌 소고기의 경우이잖아요. 아이들에게 살짝 익힌 소고기를 줄 수 없으니깐요. 그래서 소고기 뭇국의 소고기라던가, 소불고기 등등 잘 익힌 소고기는 돼지고기보다 질겨서 저희 아기가 씹다가 안 씹힌다고 뱉기 일쑤더라고요. 그런데 저번에 바로그 언양식 바싹불고기 먹였을 때 잘 먹었던 게 생각나서 이번에도 먹이기로 했어요.
청정호주 소고기 사용!
국내산 대파 등 국내산 재료 사용!
단짠의 완벽한 비율 소스
간편한 조리 단 6분 완성
아이들도 먹기 좋은 부드러운 육질
디자인도 레트로한 바로그 언양식 바싹 불고기.
바싹 불고기란, 울산 언양에서 유래된 소불고기 요리에요. 얇게 저민 소고기에 양념을 하고, 2~3일 정도 숙성해서 석회에 바싹 구워서 먹는 불고기거든요. 언양에서 유래돼서 언양식 불고기.
자체 제작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에 숙성시킨 소불고기. 양념맛이 예술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종종 소불고기 양념이 짤 때가 있는데... 이건 딱 좋은 간.
조리법은 너무너무 쉬워요.
집에서 이런 소불고기 만들려고 하면, 다지고, 재우고 야채 다듬고... 숙성시키고 정말 하안참이죠. 요리가 정말 정성이잖아요. 그렇지만 그런 정성이 이미 담겨있는 바로그 언양식 바싹불고기 ~
그래서 집에선 6분조리만 하면 완성되는 완벽한 요리랍니다.
냉동상태로 신선하게 온 제품이라서, 적당히 해동시킨 뒤에 팬에 6분조리로 구우시면 끝.
앞 뒤로 각 3분씩 예열된 팬에 중불에 구워주세요.
그리고 팬에는 기름을 안 두르셔도 돼요. 굽다보면 고기에서 물이 나와서 그걸로 익힐 수 있더라고요.
맛있는 밥반찬 완성!
이거 하나만 있어도 진수성찬 느낌입니다. ㅎㅎ
밥 반찬으로도 훌륭하고 그냥 하나 구워서 신랑 술 안주로도 좋은 제품이에요. 양은 두명이서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정말 많아요.
육즙이 정말 가득 담긴 불고기. 2인분의 불고기인데 가격이 ... 심지어 지금 할인해서 5900원. 대박사건... 이걸 5900원에 먹는다뉘.. 할인할 때 빨리 쟁이셔야 할 거 같아요. 요즘 이런 불고기 맛집 가서 불고기 시키면... 이거 정식으로 정말 인당 만원 넘게 해서 이런 언양식 소불고기 한 개에 반찬 몇 개 나오고 이만원 훌쩍 받을 텐데 말이죠.
저희 아기는 소고기를 못 먹거든요. 질겨서 도통 넘기질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작게 다져줘서 주기도 하다가 그건 제가 너무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안 주게 된다는... 그런데 바로그 언양식 바싹 불고기는 그냥 아기가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주면 아기가 잘 먹는 반찬이에요. 그만큼 진짜 부드럽거든요. 제가 먹어본 소불고기 중에서도 제일 ~ 부드러운 거 같아요.
그래서 고기 거부하는 4세 반찬으로 너무너무 좋은 제품이랍니다. ~~~~ 지금 할인하고 있으니 어서 쟁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