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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랑 토끼랑

작성일 2008.12.05 16:08 | 조회 2,092 | 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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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지은이 김혜진


엄마가 부재중일때
아가는 혼자서 놀아요

무엇하고 노는지

응갸갸~
아바빠빠~

우주언어에 당황스러운 토끼 인형이
샐쭉'샐쭉" 황급히 도망을 가요
흠샤~
힝이이~

아가가 배밀이로 쫒아가려 하지만
팔다리만 파닥"그릴뿐이죠

약이 오른 아가가
손가락을 꼬물~꼬물~
길쭉한 귀를 꽉 잡고선

암냐 암냐~~
아부 아부~~
침범벅만들었죠

외출에서 돌아온 엄마가
에요-
우리 아가 토끼랑 놀았구나...
지지~지지~
사이좋게 놀았니?

반가운 엄마의 목소리에

음~맘마맘~~
흥흐흐 흥흐흐~

서러운 아가와
속상한 토끼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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