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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란..

작성일 2015.09.08 00:41 | 조회 678 | 똑 똑 이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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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 아파죽겠는데 아기는 낸테 올라하고 오늘따라 아빠한테가니 울고...
너무 힘들고 지쳐서 7시에 재웠더니 10시에 깨버리고ㅠ평소엔 일찍 재워도 담날 아침에 일어나는 울애기 오늘따라 왜이러니..ㅠ
엄마도 오늘은 쉬고싶은데..ㅠㅠ
태어나고 첨으로 9개월만에 아픈 우리딸..
편도에염증이 생겨 열이 올라가서 고생하고 이모들이 밥 잘먹는다고 많이먹어서 채끼까지오고ㅠㅠ
울딸 신경썼더니 내 몸이 아프다..
아빠가있으면 뭐하나 아프니 절때 안떨어질려하고 잘땐 무조건 아빠가아닌 엄마를
쉬고싶어도 맘대로 쉴수도없고..
몸아프면 맘대로 아플수도없고..
아기아프면 옆에서 지켜주는건 아빠아닌 엄마..
그래도 울애기가 안아프면 좋겠다
말못하는 우리딸 아프니 엄마가 첨으로 울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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