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팩은 맘스다이어리로 인해 신청하게 되었어요. 살짝 맘스다이어리로 빠지자면 100일간 꾸준히 일기를 쓰면 그 일기를 출간해주는 어플이죠. 앨범은 사놓기만 하고 사진 한 장 못넣었지만 맘스다이어리는 꾸준하게 쓰게 되네요. 아무래도 스마트폰이 접근성이 좋아서 그런거 같아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맘스팩에는 어떤 샘플, 제품이 있는지 언박싱해보았습니다. 맨처음 반겨주는건 강렬한 빨간상자입니다. 나중에 옷상자로도 쓸 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맘스팩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물품이 있었어요.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건 분유, 물티슈, 오버나이트네요.
남양 아이엠마더 1(~6개월까지)분유 400g입니다. 대다수의 조리원에서 선택하는 분유로 알고 있어요. 뒷면에 제조일자와 기간이 쓰여있는데 넉넉해요. 올해 생산했습니다.
슈베스 물티슈는 70매입니다. 물티슈는 다다익선이죠. 요긴하게 쓰일 본품 물티슈입니다.
오버나이트는 Liberty제품입니다. 나중에 출산 후에 요긴하게 쓰일 거 같아요. 10개입으로 샘플이 아니라 정품입니다.
다른 정품으로는 코코핏 기저귀가 있어요. NB을 위한 제품인데 4.5kg 아가까지 쓸 수 있다고 합니다. 개수는 8개입니다.
샘플 중 눈에 가는 것은 비타민C입니다. 하루틴 리포좀 비타민C인데요, 철분 부족으로 아침저녁으로 철분제를 먹는 제 입장에서는 샘플이라도 감사하네요~내일부터 바로 먹어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