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코미디와 공포 장르가 섞여 있는

Ip tv 영화 한편을 보았네요.

제목은 미저리 고스트 입니다!

이 작품에 대해서 알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저는 포스터 보고 참 재미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라인 스티커에 브라운 닮은 곰돌이가

성난 표정으로 앉아 있는데,

공포 장르인지 코믹 장르인지 도대체 감이

오질 않았네요 ㅎㅎ

재미있다는 말은 이미 들었고,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IP TV 영화를

끝까지 다 보고 난 뒤 느낀점은

“꽤 재미있다” 였습니다.

 

네티즌 평점 또한 8.33으로 높은 편이니,

여러분들도 믿고 보셔도 될 텐데요~~

이런 작품에 주로 붙는 수식어가

B급이라는 단어이죠!

그에 걸맞게 진짜 현실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서 오히려 더 비현실적인

느낌을 갖게 하기 충분했고요.

영화 간단한 줄거리는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죽고 나서 귀신이 되어 찾아와 집착을 하고

여기에서 벗어나는 내용 입니다~

내용 특이하죠?

사실 홍보 영상에서 보면 첫사랑이라고 하는데,

Ip tv 영화 속에서는 첫사랑이라고 하기까지에도

턱 없이 부족한 시작을 하려다 멈추고 싶은,

그 사건은 여친이 보는 앞에서

남친이 사망하게 되는 일이죠.

살해를 하거나, 한 것은 아니고요.

우연한 사고로 이내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유령이 되어서도

영원히 사랑하고 싶은 남자친구와

이제는 그만 벗어나고 싶은

여자친구와의 전쟁 아닌 전쟁이

이런 부분에서 코믹적인 요소가

아주 많이 나오고요.

흔히 말하는 병맛 요소가 다분히 가득해

ㅋㅋ 거리며 웃게 만들기도 하네요.

스토리가 탄탄하고 심오한

주제를 다루는 작품을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흥미 위주이데 보고 즐길 수 있으며,

새로운 장르에 대해서도 경험해볼 수 있는

작품이면 전 언제든지 OK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