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대전오월드,동물원,플라워가든]
동물원 구경을 마치고...플라워 가든으로 향했어요.
가는 길에..늑대랑 초식동물..어쩌고 하면서 구경하는 곳이있던데..
좀..힘들 -_-;; 어서 그냥 패스...
동물만 구경하다가 하루가 다 가겠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나중에 나올 때 보자"라고 하면서 애써 외면하면서 플라워 가든으로 향했답니다.
꽤 걸어야하더라구요..
글타고...1시간씩 걸어야 하고 그런건 아니랍니다..ㅎㅎㅎ
가는 길에 꽃도 있고 해서 기분 좋게 걸어갔어요~
플라워 가든으로 가기 전 다리에 있던 나비조형물이랍니다..
이쁘죠?
지성이한테 요기 서서 사진 좀 찍자고 하니까...뭐..그닥 협조가...-_-
여자아이라면...이쁜 포즈 잡아서 사진 잘 찍을듯합니다^^
뒤로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플라워 가든 되겠습니다~~
나름 이쁘게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사진을 발로 찍었네요..ㅎㅎㅎㅎ
원하는 건 이게 아니었는데 말이죠..^^;;
젤 눈에 띄던 무당벌레 조형물 앞에 가서 사진 찍었는데..
이게 사진 찍기 좋았으면 좋을텐데 싶더라구요..
언덕 위에 저 조형물이 있는데다...앞에 의자까지 있고...
사진을 찍기엔...다소 무리가 있더라구요..
무당벌레 다 나오려면...걍 멀리서...찍어야할듯..
지성이가 좋아했던 곳이예요
음악소리가 흘러나오던 소리정원이었던가?
바람개비 보더니 흥분하셔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바람개비도 만져보고...^^
넘 이쁘죠~
월요일이라 그런지...사람들로 붐비지 않아서..
아웃백 도시락 셋트만 사갔더라면...
저기에 안아서 밥 먹었음 딱 좋겠다 싶더라구요..
아무래도 동물원은...그 스멜~~~때문에 좀 역한데..
플라워가든...
특히 요기는...인적도 더 드물고...
밥 먹기 딱 좋은 장소...^^
올라가서 도시락이나 먹거리 먹을 수 있는 장소도 있구요..
담에 갈 땐..만반의 준비를 해야겠어요..
완죤 좋아^^
꽃과 나비가 있는...하우스?? 같은 곳인데..
넘 이쁘죠?
근데..나비는 몇 마리 없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
테마가 [꽃과 나비의 향연]이었던 것 같은데...^^
요런 것 보니까..
시골집에서 이런 꽃 키우면서 살고프단 생각 간절했답니다.
아파트..생각만 해도 답답하고 숨막히더라구요.
대전 오! 월드 플라워 가든에서 살고팠어요...
시원하게 나오는 분수~~
음악소리에 맞춰서 춤추든 넘실넘실^^
온 천지가 이런 이쁜 꽃들이랍니다.
튤립 한창일 때 왔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 마구 마구 들더라구요.
튤립 넘 이쁘잖아요..^^
뭐..이런 꽃들도 넘 이쁘고요...
진짜..넘 넘 이뻐요..
여기서도 닭살 행각 중이신
부자랍니다.
지성이 호랑나비입니다..ㅎㅎㅎㅎ
자세히 보면 아빠 머리카락도 보이고요~
온 천지가 이쁜 꽃들~
손잡고 가는 뒷모습...너무 이뻐요..^^
악어 조형물 위에서도 한컷 찍구요^^
우리 둘 째는...
찌찌도 안 주고...데리고 다닌다고 불만 한가득...ㅎㅎㅎ
실제로 근4시간을 찌찌도 안주고...데리고 다녔어요...ㅎㅎㅎㅎㅎㅎㅎ
라이스베베 쥐어줬는데..
평소에는 주면 허겁지겁 먹는데..
불만이신지..줘도 뭐...그닥이네요..
원하는건 찌찌였나봐요...^^;;
플라워 가든에..수유실도 있던데요..
관리가 좀 안되는지
바닥도 먼지 같은 게 좀 있고..
둘러보면 깨끗한데...자세히 보면 관리 안된 느낌이 좀 들더라구요.
수유실이라 위생적이어야하는데..먼지하며...
손 씻을 데도 따로 없고..
그리고...덥구요...-_-;;
쬐금 아쉬웠어요..
하지만...아예!! 수유실도 없는 곳도 많으니 있는 게 어디냐며...ㅋㅋㅋㅋㅋㅋ
근데..애 둘 낳고..모유수유를 해서 그런지..
애 배고프면 안된다고...
수유실이 없더라도..남편 앞에 세우고...안보이게 해서 쭈쭈 줬을 것 같아요...ㅎㅎㅎ
아줌마 되면..이런게 무섭네요..
나 자신도 모르게...애 위주로 삶을 살아가니...부끄러운 것도...애 배고픔 앞에서는...사라진다...는 -_-
요렇게 손 씻을 곳도 군데군데 있어서 좋아요^^
날도 덥고..손도 찐득하고한데...씻으니 시원~
해가 숨은 날이라서 그런지..
사진이 좀 어두워요
보정하기도 귀찮고..그냥 막 올린다는..ㅎㅎ
휴대용 유모차 있으니까...좋긴 좋네요..
요렇게 태우고 밀고 다니니까..ㅎㅎ
불만 한가득..한 명만 빼고요...^^
기분 좋은 지성이는 쩜프쩜프!!
70년대 사진 찍는 포즈..
한 손..머리 옆으로 올리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색한 미소...^^;;
곳곳에 이쁜 꽃들..
너무 기분 좋아요~~^^
요렇게 분수까지 나오니까
우리 지성이 신났어요.
신난 지성이를 보며 흐뭇해 하는 지성파...^^
이 꽃은 뭔가요?
알록달록...귀요미~^^
여벌 옷이 있었으면...당장이라도 물놀이 하게 하고 싶더라구요.
그래도 소심해서 그런지..막 들어가지는 않고..
분수 밖에서...물장난 치는 지성이^^
마지막 코스인..
미로?? 로 들어가는 부자입니다..
이곳 저곳..너무 잘 돼 있는 것 같아요^^
지성이도 신나서..."여기서 살거야"라고 했어요.
ㅎㅎㅎ
뛰어도 혼 내는 사람도 없고...
너무 예쁘니까요~
어른이 봐도 반할 정도인데...
아...이런 곳이 우리 집이었음 얼마나 좋을지...^^
구경하고 올라오는 아빠와 지현이..
지현이의 인내심은 극에 달한듯^^
바로 수유실 가서 쭈쭈 좀 먹이고...구미로 출발했어요.
월요일이라 그런지...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플라워가든 나와서 주차장 쪽으로 해서 나가는 길에 문을 개방해놨더라구요.
그래서 동물원 거치지 않고...오월드 입구로 내려왔답니다..
아무래도...평일이라 누릴 수 있는혜택인듯~ ㅎㅎㅎ
간만에 실컷 걸었어요.
늘 집에만 있어서...하루 종일 집에서 돌아다녀도 걷는 양이 얼마 안되는데..
힘들었지만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답니다^^
지성파께서도 흡족하셨는지..
이런 곳인 줄 알았으면 진작 왔을거라며...ㅎㅎㅎㅎㅎㅎ
담엔..도시락도 싸고...준비를 철저히 하고 가야겠어요..
아침 먹고 간 거라서..
배가 무지 고프더라구요.
오는 길은..
정확하게 1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톨게이트에서 톨게이트까지 시간...^^
주말에 시간 내셔서...한번 다녀오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