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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죽고싶어요 시어머니때문에..

작성일 2015.04.16 19:42 | 조회 2,437 | s_o_n_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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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8살이고 애기아빠는 20살인데 안좋게 보실수도있지만 아기를 가져서 낳았어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저희끼리 따로사는건 안된다고해서
시댁에 들어와서 사는중인데요 저희애기아빠가 일한지 얼마안되서 월급이 많은것도 아닌데 ㅡㅡ 방세에 보험료에 용돈까지 달라고 하시네요 그전엔 70만원 100만원 이렇게 가져가시고요 정말 어이가없어서..;
애기가 한달됬는데 세제랑 분유 이런것들 삿는데 일일히 간섭하면서 돈아끼라고 뭐라고하시고 세제도 ㅡㅡ이제 저희가쓰는 세제 쓰라고 하고 노는것도 엄청 좋아하셔서 맨날 나가서 술도 엄청 마시고 오셔서 애기한테 뽀뽀하고 아직 어린저희한테 전세금대출받으라 시키고 또 제가 마음에 안드나봐요 어리다고 무시하고 대놓고 흉보고 ㅋㅋ정말 힘들어죽을거같아요 저랑은 밥도 먹기싫은지 먼저먹고 나오라고하고 또 ㅋㅋ아들온다하면 반찬하면서 저는 하루종일 굶어도 신경도 안쓰고 저한테 뭐라고만 하시네요
ㅋㅋ진짜죽고싶어요 언제는 아기꺼는 사도 뭐라안할테니깐 저희보고 조금만먹고 아기사주라하시더니 아기꺼 사니깐 뭐라하고 또 다른사람한테 드림받았는데 받았다고 뭐라하고 진짜 어쩌라는건지 ㅋ 다 어머니한테 맞춰주길원하시는데 저흰 싫어요ㅠ 그리고 너무힘들어서 나가서 산다니깐 나가서 살으라고 하셔놓고선 또 못나가게하고 니네가 나가면 잘살거같냐면서 저한테 막말엄청심하구요 애기아빠없으면 저한테 트집잡고 막말하고 그래요 그리고 또 ㅋㅋ애기아빠랑 싸우면 다 저탓이라하구 ㅋ뭐만하면 다 제가시킨대요 너무어이가없어서 저번에는 애기 하나만 더낳음 집구석 잡아쳐먹겟대요ㅋㅋ저정말 억울해요 어머니가 저한테 쓴소리하고 막말해도 저는 말대꾸안하고 다 듣기만하거든요 솔직히 아무리 제가 자식이 아니라지만 너무 심한거같아요 눈물나고 너무서럽네요.. 아기가 배고파서 우는데 사람들 보여준다고 데려가고 또 밖에나가면 제가 아기안으면 뭐라고하고 정말 죽고싶기도하지만 화나서 미치겠어요ㅠㅠ 못살겠어요..하..원래 시댁이 다.. 이런가요.. 월급타는 족족 가져가고 뭐시켜먹음 뭐라하면서 뭐사달라구 하시고 맨날 나가서 술만드시고 애기한테 뽀뽀하고 씻지도않고 애기만지구 이불밟고 저한테 막말하고 전부다 제잘못이라하고 제가 잘해야된데요 저도 귀한자식인데.. 아무리 아들이라지만 너무한거아닌가요..저희엄마아빠아시면 정말 난리나요..ㅠ그리고 술드시고 아기씻긴다면서 씻기다가 한달도 안된아기를 놓쳐서 욕조에 머리박구.. 또 애기아빠네 누나들만나면 다 저만 욕듣게할라고 안좋게말하고 챙겨주는척하고 그래요.. 무서워요정말 진짜 58년생이신데.. 18살인 제가 뭘안다구 저한테 그러시는지.. 살고싶지가않아요 우울증걸릴거같아요 티비도 어머니방에가져갓구요.. 맨날 방에만 박혀있어요 아기랑..애기아빠는 나가서 살자고하는데 어머니는 욕하고 난리피우고 못나가게하네요 술만드시면 시ㅇ이라면서 욕하고..방문열고 잣는데 제가 5부반바지입구잣다고 저보고 더럽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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