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북스 인성동화 안녕마음아 개정판이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어요.
저도 샘플북 견본으로 2권을 읽어 보게 되었는데요.
감정포스터에 감정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게
특히 눈에 띄더라구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읽어줄 <안녕,마음아>
감정을 말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인성동화로 읽어보게 좋겠더라구요.
읽어보니 왜 인기 있는지도 알겠고요.
엄마 말 잘듣는 아이
착한 아이
얌전한 아이
속에서 있는 나만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어떻게 내 생각과 마음을 표현해야
다른 사람이 알아주고 오해가 없을지요.
'성인이 되고선 왜 일일히 타인에게
설명하고 말해야해 "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아직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감정 표현은 필수에요.
생활자율력
대인관계력
자율적 유능감을 통해 한층 더
감정적으로 감성적으로 성숙해질
아이가 기대되는 <안녕,마음아>에요.
마음놀이 활동도 할 수 있고요.
활동을 통해 책의 마무리를 잘 지을 수 있겠어요.
맘솔루션, 그림책 하브루타 통해서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한층 더 쑥쑥 키워요.
거짓말은 무서워요 ( X )
거짓말은 무거워요 ( o )
거짓말이 무겁다니 ㅎㅎ
양심의 가책
양심의 무게가 느껴지는 그림책 제목이에요.
글밥은 좀 있는 편이지만
길게 느껴지지 않고요.
아이도 이야기에 집중해 귀기울이며
책을 쭉 읽어나갈 수 있어요.
실제로 공감가는 내용의 이야기 구성이라
아이도 푹 빠져서 본답니다.
아이 마음에 쏙 들었는지
또 읽어달라며 3번이나 다시 읽었어요/
마침 산타할아버지 선물 주세요.
주제로 하하가 편지를 썼네요.
이야기 주제 마무리 하면서 편지를 쓰니
아이도 공감하면서 마음속으로 뭔가 생각한듯해요.
다시 책을 읽어줄때는 아이 이름과 갖고 싶은
장나감을 넣어서 읽어주니
격하게 공감하는듯 밝은 미소를 보여주네요.
책을 읽은 뒤 감성 포스터와
감정 스티커로 오늘의 마음을 표현해 보기로 했어요.
감정 스티커의 표정을 보면서
이건 무슨 감정인지 물어봐주는 아이에요.
본책에는 30개의 감정 스티커를 활용해 볼 수 있더라고요.
수많은 감정을 알아가고 표현할 줄 아는
외면적, 내면적으로 건강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에요.
왜 내 마음을 몰라줘~
타인을 원망하기만 하고
내 마음과 감정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고
둔하게 살아가기 보다는
내 마음을 잘 알고 무엇보다 잘 표현할 줄 아는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래요.
견본책 신청은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