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너무 늦게 올리죠??
아들이 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새벽에 한두번씩 깨다보니 좀처럼 시간이 나질 않았어요.. ㅎㅎ
전투육아~~ 짜라란~ 책이 왔지요.
첨에 글쓴이 사진부터 소개글이 심상치 않았어요. ㅎㅎ
아들도 자겠다, 그냥 앞에만 구경해볼까~하고 폈는데.. 웬걸요 ㅎㅎ
완전 제 얘기 같잖아요!! ㅎㅎ
특히 낮버밤반.. 낮에 버럭하고 밤에 반성하는 모습이 저와 필히 싱크로율 200%라지요! ㅎㅎ
출산해서 아이를 키우면서 드는 생각은..
나만 너무 힘들다.. 내가 잘 키우고 있는건가.. 이런 느낌이었어요.
근데 책을 읽으니 모든 맘들이 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우울한 게 많이 나아졌어요.
다들 그러면서 아기의 미소한방에, 애교한방에 다시금 힘을 얻고 웃음을 찾는 것 같아요.
전투육아 덕분에 많이 공감하고, 많이 웃고, 많이 느끼고 했네요.
서평단 당첨시켜준 맘스다이어리 너무 고맙고,
전투육아 글쓴이님께도 고마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