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하와이 가고싶지만 현실은...하하하
그래도 세째아이 낳고 꿈같은 시간이였네요..
1월 1일에 아가들은 친정엄마에게 부탁하고 부곡하와이로 1박2일 여행을 갔어요..
얼마만의 자유인가...ㅜㅜ
아침 일찍 출발해서 10시쯤 도착했는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모였더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들을 동반하고 눈썰매타러 가더라구요..
이때가 싶어 우리는 수영장으로 갔어요..
하지만 물은 차갑고 기대했던거보다 많이 초라해 보이더군요..
그래서 바로 노천온천으로 갔어요..
추가 요금으로 3000원을 더 내야하지만 자그마하니 이용하긴 좋더군요..
살은 셋째 낳고 붓기가 아직 안빠진거니 양해 부탁드립니다...하하하^^;;;
다들 썰매타러 간 덕분에 노천온천에서 조용히 즐길수 있었답니다..
점점 사람들이 많아질 때쯤 목욕을 할수있는 대쟝글탕으로 갔어요..
목욕탕인테 온천수라서 정말 좋아요..
크기도 엄청나고 목욕만 하러 오는 사람도 꽤 많다고 해요..
목욕을하고 나서 얼음조각이 되어있는 곳으로 갔어요..
가장 먼저 얼음 동굴 로 갔는데 재밋는 있었지만 미끄러워서 혼이 났네요..
작은 미로도 있고 크고작은
얼음 조각 들도 많았어요..
호랑이부터 시작해서 자유의 여신상 로봇과 공룡
사진찍기 좋다 싶은 얼음조각이 마당 가득 전시되어 있었어요..
인공 눈이지만 어린아이들은 눈싸움도하고
어른들은 뽀드득뽀드득 소리를 내면서 눈도 밟고
나름 낭만을 즐겼어요..
서울 강원도 이쪽 분들은 공감하기어려우시겠지만
경남 특히 제가 사는쪽은 진눈깨비 조차도
일년에 한벌 볼까말까 하기 때문에
이정도의 눈도 보는게 쉽지가 않답니다..ㅎㅎ
나오는 길에는
식물원에도 들렸어요..
국내 최대의 선인장도구경하고 신기한 나무랑 풀들도 그경했어요..
나오면서 많은 구경을 했더니
다시한번 노천온천에 들어가고 싶더군요..ㅎㅎ
저녁식사로는
굴구이를 먹었어요..
거제도 까지 가고싶었지만
숙소 가까운곳에 있는 굴구이집으로 갔어요..
역시 옛날에 거제도에서 먹었던 굴구이가 최고였는데..
아숩...ㅠㅠ
숙소에서 하루밤 묵고 다음날 오전에 집으로 갔어요..
둘쨋날은 영화도보고 좀더 쉬다 들어가려했는데
엄마 혼자서 아이들 셋을 볼 생각을 하니
더이상 우리들 생각만 할순 없었어요..
그래도 정말 신나는 여행이였네요..
우리 아가들 좀 더 크면 그땐 제주도나 가볼까??
길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