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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차게 울려퍼지는 택배아저씨 목소리~
택배시킨거 없는데~ 문을 여는 순간 아항~ 체험제품이구낭^^
안그래도 저녁엔 뭘먹지?? 고민하던 순간 딱~ 때맞춰 도착했네요.
망설일거 없이 개봉
짜잔~
100% 자연재료메밀부침가루, 100% 유기농 밀가루, OMEGA3,6,9이 함유되어 건강을 생각한 요리유 이렇게 작지도 않은 용량으로 들어있네요.
밀가루 음식이라면 사족못쓰는 남편과 그 입맛을 닮은 아이를 위해 저녁상을 준비했어요. 우선 메밀가루 개봉!!
역시 때깔부터 다르네요. 손으로 만져보니 부드럽지만 뭔가 알찬느낌?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제 표현능력에 한계가 느껴지네요.
첫번째 메뉴는 메밀전병인데요.
메밀가루에 물을 부어 반죽을 준비하고 아이 먹일거라 깨끗이 씻은 김치와 아이가 좋아하는 당근을 함께 볶아 소를 만들어 봤어요.
팬에 요리유(조리후에도 오메가3,오메가6의 지방산 비율이 유지되도록 만들었으며, 오메가9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45%이상 함유되어 있다네요)를 두르고 얇게 반죽을 펼쳐 살짝 익었을때 소를 넣고 계란말이 하듯이
돌돌돌~~ 탄력이 느껴지네요.
아이 입에 쏘옥 들어갈 크기로 잘라 접시에 놓으니 완성!! 요리유발연점이 높아서인지 뚝딱 금새 완성이 되네요.
이어 두번째 메뉴는 유기농 밀가루로 수제비를 만들었어요.
역시 밀가루는 부드럽고 메밀부침가루보다는 훨씬 가벼운 느낌이었어요.
멸치국물내고 호박,감자를 썰어넣어 수제비를 뚝뚝 떼어넣고는 계란 지단으로 마무리~
초간단 메뉴로 저녁식사 해결했어요.
며칠간 밥도 먹는둥 마는둥 살이 쏙쏙 빠져가던 우리딸..
역시 폭풍흡입해주네요^^ 음~맛있다를 연발하며 열심히 먹고 엄마도 먹어!! 하면서 엄마도 먹여주고 마침내는 식판째 들고 싹싹 긁어 먹었어요.
모처럼 배가 빵빵해진 우리딸 기운이 넘치는지 신나게 놀다가 갑자기 주방으로 달려와 또또~를 외쳐대니 내일 부침개 해줄께~ 겨우 달래서 재웠네요.
아~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엄선된 6가지 자연재료만으로 맛을 내서 그런지 더 고소하고 담백하지만 쫀득하고 탄력있는 식감에 메밀부침가루와 부드럽고 백설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들어 건강한 느낌의 유기농 밀가루로 행복한 저녁식사였어요^^
이틀째 딸애와 약속한 부침개를 만들었는데 진짜 이거네요.
탱탱하면서 쫀득하고 부드러운 부침개 정~말 맛있고 늦은시간에 먹었는데도 소화가 너무 잘되서 좋은것 같아요.
완전 추천!!
"위 제품을 홍보하면서 CJ제일제당으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제공 받았습니다"
http://blog.naver.com/spooll/220170704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