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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5일째인데 컴퓨터가 고장났어요.

작성일 2009.05.20 15:15 | 조회 2,964 | 아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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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일기를 써온지 오늘로써 55일째 입니다.

과연 100일을 성공해서 우리 아기에게 태교일기를 선물로 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며

쓴지가 55일째네요. 그런데 위기가 생겼어요. 오늘 일기를 쓰려는데 컴퓨터가 고장이

났네요. 남편에게 퇴근하고 와서 컴퓨터 좀 고쳐 보라고 했는데, 어찌될지~~!

오늘 일기는 동네 주민센타에 와서 쓰고 있네요.

여기 글 읽다보니 5십몇일째 실패했다거나 9십몇일째 실패하셨다고 하는분들 남의 일

같지가 않았는데...제가 그럴 것 같네요. 오늘은 이렇게 와서 쓸 수 있다지만 매일 들러서

쓰기도 힘들고 토요일, 일요일도 마찬가지구요... 마음이 우울해 집니다.

하루하루 뱃속에 있는 아기에게 한마디씩 쓰는게 힘들기도 하지만 뿌듯하게 느껴졌는데...

오늘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와서 컴퓨터를 꼭 고쳤으면 좋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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