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일기를 써온지 오늘로써 55일째 입니다.
과연 100일을 성공해서 우리 아기에게 태교일기를 선물로 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며
쓴지가 55일째네요. 그런데 위기가 생겼어요. 오늘 일기를 쓰려는데 컴퓨터가 고장이
났네요. 남편에게 퇴근하고 와서 컴퓨터 좀 고쳐 보라고 했는데, 어찌될지~~!
오늘 일기는 동네 주민센타에 와서 쓰고 있네요.
여기 글 읽다보니 5십몇일째 실패했다거나 9십몇일째 실패하셨다고 하는분들 남의 일
같지가 않았는데...제가 그럴 것 같네요. 오늘은 이렇게 와서 쓸 수 있다지만 매일 들러서
쓰기도 힘들고 토요일, 일요일도 마찬가지구요... 마음이 우울해 집니다.
하루하루 뱃속에 있는 아기에게 한마디씩 쓰는게 힘들기도 하지만 뿌듯하게 느껴졌는데...
오늘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와서 컴퓨터를 꼭 고쳤으면 좋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