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정원이야기 책을 아시나요?
동생집에 놀러갔다가 초등학교 다니는 조카가
읽고 있길래 저도 옆에 앉아서 슬쩍 읽어보았는데요
일단 그림이 너무 소녀소녀
이미 아줌마가 된 이모의 소녀감성을 자극한
귀여운 그림과 색감이 맘에 들었어요
이번에 마법의 정원이야기 25 자렛의 민트컬렉션이
새로 나왔기에 소개 해드리려고해요
우선 마법이 정원이야기는
마녀의 유산을 물려받은 자렛이라는 여자아이가 주인공인데요
파즈로부터 토파즈별장과
허브가 자라는 마법의 정, 허브약 레시피 북을
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되
는데요
어느새 자라서 이제 허브약사로 불리는 소녀가 된
자렛은 연주여행중인 부모님이 안계신
별장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일들과
부딪히며 씩씩하게 자라고 있어요
이번 25편 이야기는 유명한 퀼트 수집가 샌드가
마을에 이사오면서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퀼트에 대해 알게돼요
‘자렛 너도 혹시 모르고 있는 물건이 있니?’
자렛은 특별히 모르는게 없지만 퀼트
컬렉션이 보고 싶어요
어느날 자렛의 친구 폐기가 어느날 자렛을 찾아와
약을 주문하는데요
그 약은 폐기의 친구 레일라가
춤을 추고 싶지 않게 하는 약인데요
춤추는 걸 좋아하고 열심히 연습하는 레일라와는 달리 춤추는게 힘들고 싫었던 폐기는
친구도 본인과 같았으면 했기에 자렛에게
그런 약을 주문하는데요
폐기는 이런 약은 만들어 줄 수 없다고 결정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폐기를 도와주기로 해요
어떤 방법으로 폐기를 응원해줄까요?
위에서 말한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퀼트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사람과
이야기들이 가득한데요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를
만났을때 어떻게 해야 할지
또 내가 친구와 다른 생각을 가졌을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자렛의 민트컬렉션에서 배울수 있었어요
책을 읽으며 그림이 너무 예쁘고 귀여웠는데요
색칠이 안된 부분은 아이와 컬러링북으로
내마음대로 색칠로 표현해보아도 좋을 것같아요
자렛의 마법의 정원이야기
그다음이야기도 벌써 궁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