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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자연이래 쌍화차 :: 감기 면역력에 좋은 진하고 고명도 진심인 보약같은 쌍화차

작성일 2021.12.21 00:49 | 조회 342 | styleg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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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렸을 때
쌍화차는 아저씨들(?)만
마시는 줄 차인줄 알았는데
쌍화차의 매력에 빠지고 나서는
날씨가 쌀쌀하거나 몸이 으슬으슬 춥고
감기 기운이 있다 싶으면
단번에 쌍화차를 찾게 되더라구요.



며칠 전에 갑자기 날씨가 훅 추워지면서
이제 정말 겨울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아요~


추운 겨울에 더욱 더 생각나는
따뜻한 정읍 자연이래의
쌍화차를 포스팅해 볼게요~



전북 정읍에 가면 쌍화차 거리가 따로 있다고 하던데
자연이래 쌍화차도 그 거리에 있는 찻집에서
판매하는 쌍화차라고 해요.


매장을 오셨던 분들이 집에서도 드시고 싶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판매가 이루어져서
정읍까지 가지 않아서 이렇게 귀한 쌍화차를
집에서도 편하게 마실 수 있게 되었답니다!




쌍화차는 감기에도 좋고 면역력에도
굉장히 좋다고 하는데요.



자연이래 쌍화차는
그냥 '차'만 있는 게 아니라
쌍화차에 들어가는 고명까지
진공포장해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퀄리티가 정말 높은 것 같아요.


쌍화차를 마셔보면 알겠지만

그냥 밍밍한 그런 차가 아닌

정말 제대로 우려낸 진한 쌍화차 랍니다!







일반 분말로 만들어 낸 쌍화차하고는 비교가 안 되는 맛.


그도 그럴것이,


자연이래 쌍화차는

23가지 전통원료를 정성껏 달여서 만들었는데

숙지황/생강/대추/천궁/당귀/진피/작약/박하/계피 등등

이렇게 스물 세 가지의 재료를 들어간

정말 보약같은 쌍화차에요.





정읍 자연이래 쌍화차는 한 박스에 열 포가 들어 있어요.

한 포는 110ml.



고명도 따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고명안에 들어 있는 알밤은 국내산 알밤으로

달달~하게 졸여낸 아주 맛있는 고명이라는거~


해바라기씨와 대추, 잣, 은행,

호박씨도 함께 들어있어요!


이렇게 맛있는 고명이 들어가

쌍화차 맛을 더욱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네요 :-)



고명 양이 생각보다 많다고 생각 됐는데

쌍화차 110ml 2포에

고명 1포를 곁들여 먹으면 된답니다 :-)



고명을 꺼내 봤는데요.

진짜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뿍 사용한 걸 알 수 있네요..

고명만 먹어도 맛있을 거 같은 느낌.






늦게까지 일하고 들어온 남편에게

쌍화차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었어요~

피곤할 텐데 쌍화차 마시면

몸이 더 노곤노곤~ 해 지겠네요.


쌍화차를 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냄비에 덜어서 고명과 함께 끓이는 방법이 있고,


전자렌지에 쌍화차에 고명을 함께 넣어

데펴먹는 방법이 있는데,


그래도 전자렌지보다는

냄비에 끓이는게 왠지 좀 더 정성스러운 거 같아서

그렇게 만들어봤어요.





정말 진~한 맛의 쌍화차가 만들어졌답니다.

컵도 쌍화차에 어울리는 컵이면

더 좋으련만... 컵 쇼핑 좀 해야겠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약국에서 파는 쌍화탕 그런 맛이 아니구요

정말 진한 딱 마시자마자 몸에 정말 좋다

몸에 건강하다 이런 느낌의 쌍화차에요.




사실 한 박스당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인데

자연이래 쌍화차는 차의 의미보다

몸에 좋은 보약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돼서

그 가치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추운 겨울에 생각나는 따뜻한 쌍화차!

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쌍화차 드시고

든든하게 겨울 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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