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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서 후회하는 아기용품 10가지

작성일 2013.06.03 22:04 | 조회 1,583 | 아침햇살용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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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사고 나서 후회하는 아기용품들(Baby Products I Regret Buying)을 검색해 보면 엄마들이 유튜브에 올린 엄청나게 많은 동영상들에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게 된다. 아기를 가졌다는 들뜬 기분에 무작정 사들였다가 후회하는 엄마들이 정말 많은 것이다.

미국에서 반품은 한국보다 쉽게 이뤄진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산 곳에 가서 반품해 버리면 된다. 그러나 아기용품은 반품이 그리 수월하지가 않다. 대부분 물건들은 한 달 정도의 반품 기간을 주는데, 아기용품은 대부분 아기 낳고 나면 쇼핑이 힘들어 몇 달 전에 구입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반품 기간이 지나버려 반품은 불가능해져 버린다.

특히 아기용품은 일반 제품보다 비싼 것을 고르는 경향이 있다. 아기에게 필요한 리스트를 작성해 다 구입하다 보면 가정 경제가 큰 타격을 입기도 한다. 그렇게 구입한 상당수의 물건들이 써보지도 못하고 버려지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 안타까워서 다른 부모들이라도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마구 동영상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유용한 육아 정보를 담고 있는 인터넷잡지 인해비타츠(www.inhabitots.com)이 미국 부모들이 구입하고 후회하는 물품들을 정리했다. 임신한 부모라면 한번쯤 살펴보고 알뜰한 쇼핑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단, 여기서 열거한 모든 용품들이 모든 아기에게 소용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감안하자.

1. 베이비 와이프 워머(baby wipe warmer)

비싼 가격에 비해 쓰이는 기회는 많지 않다. 아기에게 찬 기운이 닿는 것이 싫으면 손으로 잡아서 데우는 것으로 충분하다.

2. 기저귀 쓰레기통

아기의 기저귀를 버리려 별도로 기저귀 버리는 통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냄새가 심하지 않은 기저귀는 그냥 집 안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고 냄새가 나는 것은 밖에다 버리면 된다. 꼭 필요하지 않은 것 방안에 들여 놓아 장소만 차지하게 할 필요가 없다.

3. 기저귀 갈아주는 테이블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 주기 위해 테이블을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침대에서 그냥 갈아 주면 된다. 기저귀를 갈아 주기 위해서 별도로 옮겨 가는 일은 별로 많지 않을 것이다.

4. 아기 전용 세탁제

요즘 일반적인 세탁제도 환경을 고려해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많으므로 굳이 고가의 아기 전용 세탁제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5. 아기 침대

부모가 아기와 함께 자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집에서는 아기 침대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6. 수많은 장난감

갓난아기에게 최고의 장난감은 당신의 얼굴과 목소리다. 쓸 데 없이 이것저것 사놓으면 그냥 버리는 것이 더 많을 것이다.

7. 수많은 담요

아기에게 담요는 생각처럼 많이 쓰이지 않는다. 아기에게 안전한 몇 장만 구입하는 것이 좋다.

8. 신발

아기의 신발이 닳을까? 천만에다. 아기가 신발이 닳아서 못 신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기의 신발을 몇 켤레씩 장만하는 것은 낭비다.

9. 비싼 옷

아기에게 멋을 부린다고 잔뜩 멋있는 옷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갓난아기가 외출할 일도 많지 않을뿐더러 쉽게 더럽힐 수가 있어서 그냥 편안하고 쉽게 세탁이 가능한 옷으로 입히는 것이 좋다.

10. 큰 집

아기가 태어나면 더 큰 공간이 필요하니 더 큰 집으로 이사 가려는 것도 접는 것이 좋다. 생각보다 아기는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많이 쓰지 않는 물건으로 집안을 채워 답답하게 만들기 보다는 이상의 열거한 물건들을 가능하면 구입하는 것을 자제해 집 안을 더 넣게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인해비타츠는 조언했다.

 

 

 

저는 다행히 해당사항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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