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젖을 짜기 전이나 수유 혹은 기저귀 갈기 전후에는 언제나 손을 비누로 적어도 15초 이상, 특히 손톱 밑과 그 주위를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 짠 젖을 보관할 때는 항상 깨끗하게 씻어서 잘 말린 보관 용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돌려서 잠글 수 있는 병이나 뚜껑을 꼭 닫을
수 있는 플라스틱이나 유리로 만든 우유병, 혹은 모유 전용 보관 용기를 사용합니다. 깨끗한 식품 보관 용기도 꼭 맞는 단단한 뚜껑이 있는
것이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뚜껑을 꼭 닫아서 냉장실에 보관한 젖은 가능하면 24시간 내에 먹입니다. 8일 동안은 냉장보관할 수 있다고도 하지만 가능하면
72시간 이상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짠 지 24시간 내에 먹이지 않을 젖은 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젖이 얼면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용기에 젖을 꽉 담지 말고 약
3/4 정도만 채웁니다. 냉동한 젖은 3개월 내에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젖은 냉동실 안쪽 깊이 보관하고 절대로 문에 보관해서는 안 됩니다.
젖을 짠 날짜와 시간을 반드시 적어 좋고 가장 오래된 것부터 먹입니다.
● 보통 한 번에 60~120cc 정도씩 얼리면 좋은데 아가가 한 번에 먹는 양에 따라 얼리는 양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냉동했던 젖을 녹일 때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녹이는 것이 좋은데, 섭씨 37도 이하의 따뜻한 물이 담긴 그릇 안에서, 물이
뚜껑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부드럽게 흔들어서 지방층이 잘 섞이도록 녹입니다. 젖이 녹아 일단 액체가 된 후에는, 곧장 먹이지 않을 경우라면
아직 차가울 때에, 병 표면의 물기를 완전히 닦아낸 후 냉장보관합니다. 냉동젖을 실온에서 서서히 해동할 수도 있지만 이 때는 완전히 녹기 전,
즉 얼음 크리스탈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에서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즉 해동한 젖은 상온에 놔두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며 24시간
이내에 먹이고 한 번 녹인 젖은 다시 얼려서는 안 됩니다.
● 전자렌지로는 젖이 균일하게 데워지지 않아 아가에게 화상을 입히기 쉽고 젖의 성분, 특히 면역 성분을 포함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파괴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또한 전자렌지에 너무 오래 데울 경우 병이 폭발할 위험도 있습니다.
● 먹다가 우유병에 남긴 젖은 두었다가 아기에게 다시 먹이지 말고, 아까워도 버려야 합니다.
저도 직장 복직 때문에 유축해서 먹였었는데, 유축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직수가 여러모로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