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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함께 남편이 명심해야 할 15가지

작성일 2013.06.11 22:15 | 조회 2,281 | 아침햇살용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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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철저하게 준비하는 K 씨. 그러나 아내가 임신하고 나서 그에 대해서는 준비를 전혀 하지 못했다. 학교에 다닐 때부터 출산 준비에 대해서는 한 번도 배워 본적이 없고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조차 알지 못했다.

그 뿐만이 아니다. 대부분의 아빠는 준비 없이 아내의 임신을 맞고 준비 없이 아빠가 된다. 임신한 아내의 예민한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툭툭 건네는 말이 아내의 기분만 상하게 하고 아기 용품을 사오라고 하면 제대로 사오는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아내의 화를 돋우기 마련이다.

이제 남편도 배워야 한다. 임신에 대해 무지(?)한 남편들을 위해 미국 임신전문 웹사이트 핏프레그넌시(www.fitpregnancy.com)는 남편이 배워야할 50가지라는 제목으로 임신한 아내에게 좋은 남편 되는 법과 태어난 아기에게 좋은 남편 되는 법을 소개했다.

그 중 우리 실정에 맞는 15가지를 정리해 봤다.

1. 아내가 임신을 선언하는 순간, 이제 더 이상 당신 중심의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아내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 거기에 익숙해 져야 한다.

2. 아기가 태어난 순간, 이제 중심은 아기가 된다. 당신이 중심이 아니다. 당신은 아내가 임신한 9개월 동안 중심 밖에서 살았기 때문에 쉽게 적응 할 수 있을 것이다.

3. 당신의 두뇌가 아주 작다는 것을 인정하고 살아라. 아내는 임신과 아기에 대해서 훨씬 큰 두뇌를 가졌다. 잘못 아는 체 했다가는 망신당한다.

4. 큰소리에 익숙해 져라. 예민해져서, 바라는 것이 있어서 고함을 지를 수가 있고 아기가 태어날 때 비명을 지를 수가 있다. 거기에 대해 놀라지 마라.

5. 당신은 코치가 아니다. 무언가 하고 있을 때 이러쿵저러쿵 잔소리하지 마라. 그녀가 하던 일, 혹은 하던 말을 마칠 때까지 입 다물고 기다려라.

6. 여윳돈을 만들어 둬라. 언제 돈이 필요할지 모른다. 아내가 급히 먹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아기에게 필요한 물품들이 생길 때 초라해 지면 안 된다. 이제 친구들에게 기분 좋게 한턱씩 쏘는 재미는 누리지 마라. 악착같이 절약해서 아내와 아기를 위해 써야 한다.

7. 새 타이어로 갈아라. 아기를 낳기 위해 병원 가는 중에 타이어가 펑크 나면 큰일이다.

8. 음식 만드는 것을 배워두라. 아기가 태어나 집에 오면 필경 당신이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가 있다.

9. 아기 안는 법을 배워라. 당신은 틀림없이 제대로 안을 줄을 모를 것이다. 아내에게 배워라.

10. 잠을 제대로 잘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하지 마라. 아기 낳은 후 수면 시간이 엄청나게 줄어 들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라.

11. 모든 사람에게 아기가 태어난 것을 알려라.

12. 비위를 키워라. 아기가 태어나면 똥, 오줌, 때로는 토한 것까지도 수도 없이 보게 된다.

13. 항상 동영상 찍을 준비를 해 둬라. 다시 오지 못할 시간들을 소중하게 간직해 두자.

14. 독수공방 준비하라. 여성의 호르몬 이상으로 섹스가 힘들 수도 있다. 섹스를 장기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마음으로 준비하라.

15. 임신한 아내가 트럭 운전수만큼 먹을 수도 있다. 이상한 여자라고 놀라지 마라.

 

 

임신하신분들 남편분들께 참고적으로 보여주시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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