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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한약복용은 득일까, 해일까?

작성일 2013.06.22 23:03 | 조회 1,421 | 아침햇살용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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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산모는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줄지 모른다고 염려하여 임산모는 항상 몸가짐을 조심하고 마음가짐을 깨끗이 해야 한다고 가르쳐왔습니다. 그리고 임신 중에 먹는 음식과 복용하는 약도 조심시켰습니다. 그것은 충분한 이유와 근거가 있는 가르침이며 그런 가르침대로 따르면 특별히 태교란 것을 따로 시행하지 않아도 건강하고 총명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었습니다.

임신중에는 아무 약이나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말의 참뜻을 모르고 질병과 증세의 치료를 위하여 약이 꼭 필요한 경우에도 약의 복용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임신 중에는 어떤 경우에 약을 복용했을까?

◆ 임신 중 복용으로 도움되는 한약

첫째, 임신초기에 유산의 가능성이 있을 때에는 유산을 방지하고 태아와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아랫배가 당기고 무겁고 아프다거나 자궁에서 출혈이 있을 때에는 지체하지 말고 바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시기가 조금이라도 늦으면 유산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시기를 놓치지 말고 바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관적으로 유산을 거듭하는 임산부는 유산의 징후가 오기 전에 미리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임신 중 입덧이 심하여 임부와 태아에 필요한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한다면 입덧을 경감시켜 음식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게 하는 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입덧은 임신 중 임부의 위장 상태와 전체적인 건강 상태, 그리고 임부의 체질과 태아의 체질관계에서 비롯되는데 심한 입덧을 그대로 방치하면 임부와 태아의 건강이 나빠지게 됩니다. 입덧을 하는 것이 정상반응이라고 그대로 두지 말고 제때에 치료를 하는 것이 임부와 태아의 건강에 좋습니다.

셋째, 임신의 중기나 말기에 태아의 발육이 늦거나 태아의 크기가 작아서 허약한 모습을 보일 때에는 태아의 발육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아의 튼튼한 발육과 좋은 성장을 위하여 쓰는 약은 임신 4-5개월 때와 7-8개월때가 좋습니다.

넷째, 임신 중 감기, 편도염 등 감염성 질환이 생기면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서양의학에서 사용하는 감기약은 부작용이 염려되므로 임신 초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평상시 사용하는 감기약과는 다른, 임신 중에 사용하는 감기약이 따로 있으며 그 약은 임신 중에 복용해도 임부나 태아에게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

다섯째, 기타 일반적인 질병의 증상에도 가능하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배탈이 났다, 타박상을 입었다, 머리가 아프다, 허리를 삐었다 등 여러 가지 증세가 있을 때에는 그때그때 올바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치료라 함은 임부의 몸의 균형 상태를 정확히 알고 그에 따라 치료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한의학적인 임신부의 상태를 안다면 어떠한 병이 와도 손쉽게 치료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감수 = 김상우추앤추한의원 김상우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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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 모든게 다 조심스럽죠.
전문가와 상의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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