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중인 아이가 태열이 있고 아토피 피부라면 엄마는 이런 음식을 주의해야 한다.
1 견과류- 땅콩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는 견과류를 만지거나 공기 중의 견과류 먼지만으로도 심각한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한다. 땅콩은 땅콩 단백질에 대한 lgE가 생겨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가족력이 있다면 모유수유 시 아이의 반응을 살펴 보고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식품을 구매할 때 원재료에 들어 있는 성분표를 꼼꼼히 체크해 견과류 섭취는 자제한다.
2 달걀
달걀은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함유한 영양적으로 아주 우수한 식품이지만,
신생아가 달걀 흰자의 '알부민단백질'을 섭취할 경우 두드러기와 같은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모유수유 중인 엄마가 달걀에 들어있는 음식을 먹고 아이가 달걀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냈다면 달걀이 들어간 식품인 마요네즈, 과자, 빵, 튀김 등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3 카페인- 커피, 코코아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나 코코아를 먹고 모유수유를 할 경우, 그 속의 카페인이 아이에게 전달되어 아이가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카페인 성분은 중추신경계와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기능이 있는데, 교감신경을 자극하면 몸에 염증이나 상처가 나기 쉬운 상태로 변하기 때문에 아토피 증상이도 심해질 수 있으므로 모유수유 기간 동안에는 카페인 음료를 자제 한다.
4 채소- 고추, 마늘
전반적인 기능이 미숙한 아이의 소화에 부담을 주며, 몸에 많은 열을 발생시켜 선천적으로 열이 많거나 태열 또는 아토피가 있는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피부에 열을 일으키고 폐와 기관지의 분비물이 많아질 수 있다. 복부에 가스가 차서 불쾌감이 지속되고, 변을 보지 않더라도 항문이 빨개지기도 한다. 매운 음식을 먹고 싶을 때에는 입맛을 돋을 정도만 가볍게 먹도록 한다.
5 생선- 고등어, 꽁치
등 푸른 생선이 여러모로 좋은 영양소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신생아가 먹을 경우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다. 등 푸른 생선의 '히스티딘'이라는 성분이 아미노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
히스타민'을 분비해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피부에 발진이 생기게 되고
가려움증도 나타난다. 모유수유 중인 엄마가 생선을 섭취해야 한다면 등 푸른 생선보다 흰살 생선을 선택한다.
6 과일- 복숭아, 딸기, 농약을 많이 쓰는 수입 과일
풍부한 단백질로 이루어진 씨를 과육과 함께 섭취하는 딸기 씨의 단백질이 '히스타민' 농도를 높게 하여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복숭아는 '많이 먹으면 열이 나는 식품'으로 사람에 따라서 알레르기,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되도록 신선한 제철과일을 많이 먹도록 한다.
7 유제품- 유유, 치즈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대표식품인 우유에는 거대 단백질로 알려진 '카제인 단백질'이 들어 있다. 0~3개월 아이는 장기 기능이 미숙하여 거대 단백질을 소화하기 어려우며 돌 이전에 섭취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난다. 치즈는 우유를 발효해 만든 유제품이라 발효과정에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은 아토피가 있는 아이의 경우 증상이 악화되므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8 밀가루 및 인스턴트 음식, 튀긴음식
밀가루는 거대 단백질로 소화가 잘되지 않고 알레르기를 잘 일으킨다. 섭취 시 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 소화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며 체내에 '열'을 발생시켜 아포티의 간지러운 증상이 심해진다. 튀긴 음식은 고온의 조리과정에서 지방이 산화되면서 체내의 활성산소와 지방 함량을 증가시키며
아토피피부염을 더욱 악화시킨다.
기자/에디터 : 송정은
맘앤앙팡
계피나 인삼도 열을 올려주는 음식들이라 안좋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