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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 의사가 '안정 취하라'고 하면

작성일 2013.06.26 22:15 | 조회 1,607 | 아침햇살용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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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 의사로부터 가능하면 안정을 취하라는 말을 듣고 불안했던 경험이 있는 예비 엄마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안정’을 취해야 하는 시기에 임부의 몸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임신 초기에 어느 정도 안정을 취해야 하는지, 일상 생활에서는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해 요시카타 산부인과 요시카타(善方) 부원장 일본 육아정보 포탈사이트 ‘Goo baby’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살펴보자.

산부인과 의사가 임부에게 ‘안정을 취하라’고 할 때 임부의 몸에는 출혈이나 복부 당김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 임신 중에 일시적으로 소량의 출혈 또는 복부 당김(자궁 수축)이 있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도 태아에게 직접적으로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 사례도 많다.

그러나 임부의 몸 상태와 내진 결과를 바탕으로 판단한 결과, 이 상태로 평소처럼 생활하면 출혈이나 복부 당김이 더 진행되어 절박유산∙조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때 의사는 ‘안정을 취하라’는 지시를 하게 된다. 출혈 증상은 소량이면 문제가 없지만 소량이더라도 계속 이어지거나 양이 많으면 문제가 된다.

복부 당김 증상도 대부분의 임부가 경험하지만 복부가 통증을 느낄 정도로 당기거나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짧은 간격으로 증상이 빈번히 나타나면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의사가 초음파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궁경관 무력증이나 전치골반이라고 진단했을 때는 자각 증상이 없어도 안정을 취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직장일 혹은 같이 지내는 가족들 때문에 안정을 유지하기 어려운 임부에게는 특별히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라고 주문할 때가 있다. 의사가 특별히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라고 하는 것은 약을 복용하거나 일부 일상생활을 제한하면서 집에서 조용히 지내면서 당분간 경과를 지켜보자는 뜻이다.

따라서 의사가 ‘가능하면 집에서 안정을 취하라’고 하면 집안일과 외출, 그리고 성생활은 기본적으로 삼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임부에 따라 간단한 식사 준비와 장보기 등 몸을 어느 정도 움직여도 괜찮은가 하면, 최소한만 움직이고 하루 종일 누워서 휴식을 취해야 하는 케이스도 있으므로 의사에게 미리 상담을 해두는 편이 현명하다.

 

베이비뉴스

 

 

 

임신 초기는 워낙 조심해야할 시기이니 더욱 신경써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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