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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동기 하지원, 민지영에게 "지금 단역하면 평생 단역해" 돌직구

작성일 2013.07.06 23:19 | 조회 1,584 | 아침햇살용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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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박영웅 기자]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97학번 동기인 민지영(34. 본명 김민정)과 하지원(35. 본명 전해림)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스토리가 공개됐다.

민지영은 4일 < 스포츠서울닷컴 > 과의 단독인터뷰에서 대학 동기인 하지원이 지난 2004년 끝난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촬영 도중 자신을 마주치자 놀라며 "단역만 하면 평생 단역만 할 것"이라는 돌직구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민지영의 단국대 동기인 하지원의 과거 돌직구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배정한 기자 , 스포츠서울닷컴DB

민지영에 따르면 당시 하지원이 이런 발언을 날린 이유는 같은 대학 같은 학과 친구에 대한 반가움과 걱정 때문이었다.

민지영은 "당시 지원이가 나를 걱정하는 표정으로 '지금 단역 하면 평생 단역만 한다'는 말을 꺼냈다. 특히 지원이는 내 예명인 민지영이 아닌 본명 김민정이라는 이름을 쓰더라"라며 "이 부분에서 나는 지원이가 대학 친구인 나에 대해 진정한 걱정을 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리 친구의 걱정이라도 민지영의 당시 기분은 좋지 않았을 것이 분명하다. 민지영은 "사실 고마우면서도 마음이 아팠다. '나는 왜 이러고 있을까?' 하는 절망감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민지영은 하지원의 당시 돌직구 발언이 자신의 연기 인생에 큰 힘이됐다고 밝혔다. / 배정한 기자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민지영은 하지원에게 "고맙다"는 뜻을 남겼다. 민지영은 "그때 지원이의 발언이 나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이켜 보게 만들었다. 이후 난 연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지원이가 나를 만났을 때는 민정(본명)이가 아닌 '연기자 민지영'으로 봐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 연극영화학과 97학번 동기인 이들은 졸업 후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었다. 민지영은 당시까지 단역만을 해왔고 반면 하지원은 각종 영화-드라마를 평정하던 '톱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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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른 인생을 살고 있죠..
저 여자분 사랑과 전쟁에서 참 잘 보고 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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