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유니콘'이라 불리는 일각고래 무리가 수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은 지난 3일(현지시간)
브라질 출신 수중 사진작가 다니엘 보텔로가 북극의 바다 밑에서 촬영한 일각고래 포착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흰 반점 일각고래 무리의 모습이 담겼다. 긴 뿔이 달린 수컷과 뿔이 없는 암컷이 바다 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경이롭다.
사진 작가 보텔로는 "차가운 물속에서 3시간 이상 기다린 후 일각고래와 만날 수 있었다"며 "암컷 한 마리가 나를 따라와 놀랐다"고 말했다.
| ▲ 다니엘 보텔로(Daniel Botelho)의 수중카메라에 포착된 일각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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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고래는 긴이빨고래과에 속하며 뿔 길이만 2m에 달한다. 뿔은 나선형으로 사실 왼쪽 앞니가 자란 것이다. 몸길이는 약 5m, 몸무게 0.8~1.6톤에 달한다. 전 세계에 5만~8만 마리가 분포해 있으며 이중 대다수가 북극과 인접한
캐나다 북부에 서식한다.
아울러 일각고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등급표에 위기근점(NT) 종으로 분류돼있다. 가죽에 비타민C가 풍부해 북극 원주민 이누이트들이 일각고래를 사냥하기도 한다.
| ▲ 다니엘 보텔로(Daniel Botelho)가 찍은 일각고래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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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 코리아
우와 정말 신비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