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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서프라이즈, 짝사랑女 살인후 성형수술, 싹 뜯어고친 얼굴 소름

작성일 2013.07.14 21:37 | 조회 5,350 | 아침햇살용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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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도 범죄 사실을 숨기지는 못했다.

7월 14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짝사랑하는 여자를 살해한 후 성형수술로 제 범행 사실을 감추려 했던 한 일본 남자의 이야기를 전했다.

2007년 일본 치바현 이치카와시에서는 영국인 강사 린제이가 살해 당한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력 용의자는 이 강사에게 수업을 받던 이치하시 타츠야.



사건 현장에는 수업을 했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고 이치하시 타츠야의 목소리가 녹음된 곰인형도 발견됐다. 경찰은 이치하시 타츠야가 린제이에게 고백했지만 그녀가 거절하자 충동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것이라 결론지었다.

하지만 이치하시 타츠야를 찾는 것은 여간 쉽지 않았다. 도망자 신세가 된 그의 행적을 되짚으며 조사를 해 나간 경찰은 그가 공사장을 전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 과정에서 경찰들은 버스 정류장에 붙어있는 여자 연예인의 포스터를 보며 요즘은 다 같은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나 얼굴이 똑같다고 비아냥 거렸고 촉 좋은 경찰은 이치하시 타츠야가 성형 수술로 본 얼굴을 감췄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얼굴은 숨겨도 목소리와 말투까지 뒤바꿀 수는 없었던 것. 경찰은 곰돌이 인형에서 흘러나온 목소리와 공사장에서 봤던 한 남자의 목소리가 일치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를 살해 혐의로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이 날 방송에서 공개된 이치하시 타츠야 성형수술 전후 사진을 보면 이목구비부터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죄를 지으면 반드시 죗값을 치른다는 인과응보를 제대로 보여준 사건이었다. (사진= MBC '서프라이즈'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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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름돋음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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